기존에 걸려있던 박덕흠의원과 국민의힘 현수막에 대응하는 소위 '댓글 현수막'인데,
다 좋았지만 특히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선정에 대해 이재한위원장이 '옥천군, 주민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한 거,
정말 세련되게 박의원을 먹인 것 같다.
오다가다 온갖 곳에 다 걸려있는 박덕흠의원 현수막, '000사업 선정, 000억 확보' 뭐 이런 문구 옆에 자기 사진 대문짝만 하게 넣고
마치 자기가 힘써서 해낸 것처럼 주민들 상대로 야바위(눈속임) 짓 하는 거, 진짜 짜증났거든.
뭐 본인이야 축하한다는 의미라고 하겠지만, 지자체와 주민들이 낸 성과 축하하는데 왜 자기 사진을 커다랗게 넣냐구~
누구 집 아들 사시 합격한 거 축하한다고 동네 입구에 현수막 건다고 쳐 봐.
거기에 이장이 '축 000 사시합격' 하고 지 사진만 커다랗게 넣으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어?
대뜸 '이거 미친놈 아녀?' 뭐 이러지 않겠어? 그런데 이런 미친 짓을 부끄럽지도 않은지 마구 해 대더라니까.
하긴 처음부터 주민들 눈을 속이려고 한 짓이니 부끄러울 것도 없겠지.
민주당아
앞으로 박의원이 '000사업 선정, 000원 확보' 이러면서 자기 사진 넣은 현수막 걸면 그 밑에 이런 거나 마구 달아라.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다 니가 한 일인 줄 알겄다 야'
국짐 특검도받고 구속수사하라
온통 현수막을 거짓으로 달앗으면서 모를줄아나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