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추행)기사가 참 편파적인듯...
 객관적으로
 2023-02-17 10:39:14  |   조회: 8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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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직원입니다 기자분도 조사하고 가셨는데도 불구하고 기사를 쓰신게 그 여자분 입장에서만 올리신거 같고요.. 지켜보고있자니 너무 왜곡되는거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그 여자 환자분이 말한 직원2명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그 현장에 있었죠 접수할때부터 시어머니 소개로 왔다했고 직원들이 저희 병원은 원장님이 아픈부위랑 연관된 부위까지 만져보시면서 진료하신다 설명드렸고요 시어머니 소개로 오셨으면 어떻게 진료하는 병원인지 알고 오셨단 얘기도 되지 않을까요? 진료실에서 진료(주사) 다 받으시고 나오셔서 진료비 가지고도 따지신걸로 압니다 참고로 환자분께서 위에 속옷 착용하지 않았고요 미리 언질도 없으셨구요 원장님께 기분나쁘다 말씀하신다 하셔서 들어가시고...원장님께서 사과하셨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진료를 사과하신게 아니라 환자분 감정을 상하게 하신거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사과를 하신 겁니다 원장님이 성추행을 인정하신게 아닙니다 직원들이 먼저 욕했다고 하시는데 그런적 없습니다 본인께서 니가 의사야?하시니 직원이 말이 지나치시다 했고...의사ㄴ이나 간호사ㄴ들이나 하시면서 욕하시지 않으셨나요? 상식적으로 어느 병원에서 직원들이 먼저 욕을 합니까...글을 쓰신것도 직원 외모비하까지 하시고 그 가족까지 비유하시면서...도가 지나치신듯 합니다 사회적으로 이런 사건들이 본인들 멋대로 감정대로 해석하고 신고하면 그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은 억울하게 인생 한순간에 나락 갑니다 정말 억울하게 성추행 당하신 분들한테도 안좋은 선입견이 생길수있을거 같구요 이런일도 생기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2023-02-17 10:39:14
121.xxx.xxx.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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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호박가지2지? 2023-03-18 20:38:56 58.xxx.xxx.147
당신 호박가지 옆에있는 호박가지2 맞지?

애국자 2023-02-18 18:17:44 211.xxx.xxx.96
요즘 기자가 기자인가요ㅋㅋㅋㅋㅋ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분이 직접 잘못했다고 글도 올렸엇는데 지웠네요 참된 기자는 몇없죠 뻘건이 세상

옥천사람 2023-02-18 12:00:51 175.xxx.xxx.94
위의 해명을 올리신 글에 대해서
누구의 말이 맞느냐? 틀리느냐?를 다 떠나서

일단 옥천신문의 기자분들은 정말로 반성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피해자라고 말씀하시는분에 대해 취재를 하셨을거 같고
병원측도 마찬가지로 취재를 하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마찬가지 일겁니다.

근데 여기서 취재내용만을 가지고 그대로 옮겨 쓰는건
초등학생한테 타이핑 시켜도 할 수 있습니다.

기자라면 조금더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기사를 옮기셔야 하고
만약 그런 팩트가 판단이 불가한 상황이라면

기자를 좀 미루는게 맞지 않을까요?

옥천신문 기자분들은 항상 지적하지만
받아쓰기만 하시는거 같습니다.
어떤 사건이 공론화되면 양쪽 취재내용만 작성하시고

여기에 대한 원인, 해결방안등을 작성한 기사를 보지 못한거 같습니다.

나도 기자되고싶다 2023-02-17 16:32:04 211.xxx.xxx.106
나이 드니 불편한게 참 많습니다.
열심히 댓글쓰고 등록했는데 사라졌어요.
그래도 다시 씁니다.
저는 원장님 가족입니다.
처음 이 얘기 듣던날 참 별사람 다 있구나 했습니다.
다행히도? 기자분 다녀가셨다해서 진실이 잘 밝혀지리라 마음 놓았습니다.
진료과정 설명 들으셨다니 이런 호기심 부추기는 묘한 기사 나올줄은 정말 몰랐지요.
요즘 성추행 정말 핫한 단어이지요.
그렇다고 뭐든 끼워넣으면 될까요?
분명히 추행의도 없었고
옆엔 간호사가 있었고
대상포진은 가슴부위까지 진료해야하는거고
통증은촉진으로 판단하는거라고 얘기했다지요?
취재는 왜 하는겁니까?이렇게 마음대로 짜맞추고 왜곡할거면.
아마 대상포진인데 가슴쪽 확인 안했으면 진료 소홀했다고 하셨겠지요?
기자님 부디 건강하셔서 어느병원에도 가지마시길 기원합니다.

실망일세 2023-02-17 15:53:00 223.xxx.xxx.154
기사전문을 확인했습니다. 처음 피해자라고 주장하던 분의 글에 초점을 맞추셨네요. 뭐 피해자라고 주장하니 기자분이라면 그럴수 있다고 십분 이해합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진위여부는 파악하고 기사작성은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기자분이 쓰신 기사와 위 직원분이 쓴 게시글사이에는 너무 큰 격차가 있는데요.이 직원분 인터뷰는 하지않으셨는지요. 피해자분 직접적인 인터뷰는 하셨습니까? 혹시 여론광장 게시글만보고 판단하여 기사작성하신건 아니신지요, 이것마저 의심되는 상황이라 그건 아니길 바랍니다.

옥천신문이 옥천의 자랑이라고 생각햇는데 위상이 대단히 떨어지는 사건이며 아무책임없이 기사화,공론화 한데에 더 화가 납니다.언론의 힘은 굉장히 크고 무섭습니다.

기자의자질 2023-02-17 14:05:37 121.xxx.xxx.69
옥천신문사 이현경기자님
기자 맞습니까???
기자란 취재를 한후 사실에 입각한 상태를
근거를 들어 육하원칙하에 기술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기사를 쓰는 사람입니다.

자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가 경찰에 직접 신고하여
조사중인 사건입니다,
사건이 마무리되지도 않은 사건을
함부로 지역신문 기사로 작성해도 되는겁니까?

경찰서 방문하여 사건조사 경위라도 들으셨나요?
피해자의 주장과 인권위의 얘기만 들으셨나요?

마녀사냥 하십니까 지금?

옥천신문사, 해당기자 책임지셔야할겁니다.
해당 기사에 대한 책임 절대 지십시요.

기자님이 비루한 직업정신으로 인해 쓴 기사가
지역사회의 큰 파장을 일으킬수도
한사람의 한가족의 인생을 바꿀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책임져야 할겁니다.
지켜보겠습니다.

옥천사람 2023-02-17 12:54:17 175.xxx.xxx.94
왜 ? 인지 모르겠지만,

병원측의 해명이 더 믿음이 가는데....
나만 그런가...

라디 2023-02-17 12:12:13 211.xxx.xxx.218
맞습니다. 통상 누군가에게 병원을 소개할 때에는 어떤 방식과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는지 알려주는 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치료방식에 있어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지만 저런 방식으로 의료진분들께 행동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치료방식으로 저 정도의 무례한 행동을 하신 것은 오히려 건강을 되찾아 주기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설사 치료에 문제가 혹시라도 있었다 한들 의료진분들의 외모 비하와 그분의 가족분들 욕까지 하는 것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저도 언급된 의원을 여러 번 다녔지만 의료진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아파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는데 치료를 통해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의료진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억울 2023-02-17 11:03:48 223.xxx.xxx.154
정말 감정에 휩쓸린 글하나로 이게 뭡니까
악의를 가지고 쓴글로 밖에 판단이 안됩니다

역시 양측말을 들어봐야 아는것이엇어요.
진료실에 간호사분 안계셨으면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리고 간호사분들에 그분들의 가족분들까지 건드리면서 외모비하에 욕을하는 취지는 무엇이련지요

아무리봐도 한구석이라도 이해할수 없는 부분들입니다.

의료진 여러분
간호사여러분 가족여러분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이곳은 익명게시판이기때문에
더 이런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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