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티리 명소화 사업” 용역보고서 성공가능성 희박하다.
 윤병규
 2022-12-29 17:15:45  |   조회: 5017
첨부파일 : -
명티리 명소화 사업을 성공하려면 3가지 요소가 있었야 한다.
첫째 지역의 정체성
둘재 사업의 특화성
셋째 시대 정신

용역보고서에 ‘지방정원’과 ‘산림박물관’을 담는다고 하는데
현실성이 있는지 분석한다.

첫째 지방정원을 계획하는 명티리 반경 50km 정도에
상주시의 '경천대 조각공원'
김천시의 '직지사 일원의 공원'
대전시 '둔산대공원'
세종시 '호수공원'
보은군 '속리산조각공원'
영동군 '과일나라테마파크'
보다 유리한 점. 장점. 특색없다.
필자는 산골에 특색없는 공원이 성공한 사례 본적 없다.

둘째 ‘산림박물관’ 계획 반경 100km 정도에
청주시 '미등산 수목원'
봉화군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대전시 '장태산 수목원'
세종시 '국립 세종 수목원'
사업 준비 중인 '국립 새만금 수목원'
나열한 어느 곳보다 초라한 수준이다.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사항으로
“지방정원” “산림박물관”은 명티리에는
명소가 될 수 없다.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의 경우 사업비가 대략적으로
3,000억원이고,
명티리는 국비 잘 받으면 300억원이다.
특색없고 방향도 잘못잡은 용역서이다.

용역사 대표가 제안하는 트리탑워크(treetop walk)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옥천군에 있지만 관심이 없는 대상이다.
숙박업을 중심으로 제안하면 안된다.
장용산 휴양림 사례처럼 좋은 시설에 싼가격으로 관에서 숙박업하면
민간 숙박업 영역은 죽는다.
2022-12-29 17:15:45
211.xxx.xxx.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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