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리 아기장수 발자욱이 평계리 마당 너럭바위에 움푹 움푹 지금도 또렸하다.
 등산객
 2022-10-06 07:36:24  |   조회: 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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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계리 마니산 꼭대기 장수 발자국이 있는 마당바위, 장수 발자욱을 구경 갑시다.

옥천을 지켜주는 마니산(마루성)(백제시대 축조 노고산성(老姑山城), 허물어진 산성 郡 차원에서 앞장서서 반드시 복원및 등산로 개발해야만 많은 군민들이 좋은 氣받으러 갑니다.
마니산에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 없는 기암절벽의 향로봉과 마당바위에서 무술훈련을 했던 장수발자욱, 8부 능선쯤에 명천샘등 관계부서에서 무관심으로 관광화되지 못하였으나 입으로 소식을 전해져서 다른지역에서도 등산객들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이원면쪽 등산로를 만들면 더 많은 등산객들이 영동쪽으로 헤메지않고 산을 오를수가 있다.
마니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는 마당바위에 將帥 발자욱들이 많이 남아있다. 어느시대 옥천의 아기장수발자욱은 풀리지않는 미스테리.
옥천지역에도 알려지지않은 아기장수가 있었다는 증거, 아기장수는 누구일까?

8부 능선쯤에 명천샘이 있다.-옥천문화원-
靈峰인 마니산(摩尼山)은 동서로 1300M의 병풍을 두른 듯한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천연적인 성(城)의 역할을 하여 적벽을 토대로 삼국시대에 동으로 100M 남으로 1000M의 성을 쌓았고 홍건적의 난 당시는 고려 공민왕이 난을 피하여 머물던 어류산(御留山)3정승과 6판서를 거느리고 국정을 논의하던 국사봉(國士峯)과 육판(六判) 날이 있고 왕자의 출생 시 태를 봉안한 태봉 등이 마니산 주변의 명칭으로 애틋한 전설과 함께 지금까지 이어지며 마을 뒤 노고산성(老姑山城)은 백제시대 할머니들이 치마에 돌을 담아 운반하여 성(城)을 쌓았다 하여 이름을 지었고, 노고산 8부 능선에 샘이 있는데 그 샘물은 약효가 있어 고질병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이 샘물을 먹으면 병이 나았고 피부질환도 그 물을 바르면 씻은 듯 나았다 하여 영천(靈泉)이라 부르며 샘이 있는 골짜기를 영천골이라 부르고 있다.

옛날에 살았던 장수가 큰 바위에 남긴 발자국 같은 흔적이 지금까지 전해온다는 내용의 설화. 내용대부분 증거물이 있어 전설에 속한다.
옛날에 그 고장에 힘센 장수가 살았는데 지금도 바위에 그의 발자국이나 손자국, 그가 타던 말발굽이 남아 있다거나, 또는 그가 놀던 자리가 남아 있다거나, 장수가 다른 곳에 있던 바위를 옮겨왔거나 무거운 돌을 들어 올렸다는 등의 이야기이다(전라북도 부안이나 제주도에 있는 들독거리의 유래담).이상은 증거물에 대한 설명전설의 성격을 지닌 것으로 단편적인 것인데, 때로는 「오누이힘내기전설」이나 「아기장수전설」 같은 긴 전설의 증거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옛날 힘센 장수가 평민의 집에 태어났으나 역적이 될까 우려하여 죽였다. 그 장수가 죽은 곳이 장수바위인데 지금도 장수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한다(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는들바위 경우). 이 전설에 등장하는 용마 때문에 용마바위가 곁들여져 있기도 하다.옛날 힘센 오누이가 있어 누이는 성을 쌓고 오빠는 서울에 다녀오기로 하였는데 그 누이가 쌓던 성터의 바위를 장수바위라 하기도 한다. 남자장수 대신 여자장수가 등장하는 「장수바위전설」도 있다.
장수바위의 존재는 범인(凡人)을 능가하는 힘과 지략을 지닌 장수가 나타나 이상적인 세상을 실현하기를 바라는 민중의 영웅기대(英雄期待) 심리와, 일상적인 평범함을 극복하고자 하는 초월심리가 작용한 것이다.또한 장수바위가 지금까지 전승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것은 그 기대심리가 긴 시간을 통과하며 아직도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이것은 미래로 이어진다. 바위는 불변의 전승물이므로 유한한 인간들의 기대를 여기에 의탁하여 대대로 후손에게 전승하여 희망과 자극을 주는 것이다. 한편 이 「장수바위전설」은 자기 고장에 대한 긍지를 뜻하기도 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장수바위설화(將帥─說話))]

청성면(靑城面)은 산성면이라고도 부르고 있는데 이 산성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옛날 이 성이 있기 전에 이 마을에 어떤 남매가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이 남매는 보통 사람과 달리 출중한 힘과 비범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그 어머니에게 화나는 일이 생겨 이들에게 어려운 일을 시키게 되었다.

즉 아들에게는 나막신을 신고 한달내에 서울을 다녀오게 하고 딸에게는 뒷산에 성을 쌓도록 하여 먼저 끝내는 사람은 용서를 하나 늦는 사람은 용서치 않겠다고 하였다. 아들은 비교적 쉬운 일이므로 기한내에 서울을 다녀 집에 돌아 왔으나 딸은 성 쌓는 일을 도저히 끝낼 수가 없었다. 아들은 서울을 다녀와 보니 누이가 아직 성을 쌓기에는 너무 멀어 누이가 어머니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벌을 받게 될까 염려되어 어머니에게는 도착을 숨기고 누이의 성 쌓는 일을 도와 주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누이 몰래 성을 쌓았다. 누이가 낮에 나와 성을 쌓으려 하면 이상스럽게 밤새 성이 많이 쌓여 있어 동생이 오기 전에 성이 쌓이면 동생이 벌을 받을 것 같아 밤 사이에 쌓아진 성을 허물어 뜨리기에 열중하였으니 마침내 아름다운 두 남매의 두터운 정을 알게 된 어머니는 두 남매를 모두 용서해 주었다고 한다.


경남 고성군에는 하이면 덕명리의 바닷가 바위에 선사시대의 화석인 '공룡발자국화석'이 있습니다.

옛날 어떤 고장에 힘센 장수가 살았는데, 장수의 발자국이나 손자국, 타던 말발굽 자국이 바위에 남아 있다고 한다.

또 장수가 큰 바위를 옮겼거나 무거운 돌을 던지고 놀았다는 단편적 이야기도 있다. 한편 장수바위는 옛날 평민의 집에 힘센 아기가 태어나면 역적이 될까 두려워 죽여서 묻은 곳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오뉘산성에 나오는 오뉘힘내기에서 힘센 남동생이 서울에 다녀오는 동안 누이가 쌓던 성터의 바위가 바로 장수이다.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의 장수바위는 그릇된 장수가 개심하도록 가르치는 구실을 하며,
농바위전설은 장군의 출현 시기에 대해 인식 차이를 보인다.
무주읍 오산리, 적상면 괴목리와 사산리의 장도바위는 최영 장군이 바위를 칼로 베어 잘랐다고 하신,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에서는 영규대사가 창으로 바위를 잘랐다는 창바위전설이 전한다.
또 어느 장수가 양쪽에 있는 바위를 건너뛰었다는 전설도 있고,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에는 장사가 치마에 싸서 갖다 놓은 바위가 서너 마지기가 되었다고 한다. 용인시 원삼면 독성리의 장수바위는 장군이 부하들과 도읍지를 정하려는데, 서울이 먼저 정해지자 화가 나서 흔적을 남긴 바위이다.
오뉘힘내기에서 오누이 대신에 남자 장수와 여자 장수가 등장하는 장수바위도 있다.

탄부면 장암리의 장수 바위 '장바우'는 마을 뒷산에 '장수 바위'가 있어 '장바우' 바위에 커다란 '장수 발자국' 표시가 되어 있으며?..바위에 깊은 구멍이 뚫어져 있다.덕석바위에는 지금도 소년장수의 발자국 및 말의 발자국 흔적이 있다,

인왕산 맨 꼭대기 단단한 바위에 큰 바위덩이에 움푹움푹 발자국

창선면 당항리 금오산(질마산) 장수바위

춘천 용화산 장수바위.화양리 장수바위
한 장수가 이곳에 산막을 치고 병졸을 지휘하였는데 이 바위에 기를 꽂아 놓고 앉 아서 사방을 경계하면서 한참 정신없이 병졸을 지휘하던 중 현기증이 일어나 바위를 짚었다 한다. 그 후로 이 바위에는 깃발을 꽂았던 터와 장수가 앉았던 터, 손을 짚었던 터가 있고 장 수의 발자국과 말의 발자국도 남았다는 전설이 전한다. 장수가 있던 바위라 하여 장수바위라고 한다

바위는 마당처럼 넓고, 어른 발보다도 휠씬 큰 발자국이 서너 개 찍혀 있다. 옛날 한 장수가 바위를 성큼성큼 걸어서 지나갔으므로 이처럼 발자국이 남았다고 한다.
바위 위에는 돌장수의 발자국이 여러개 찍혀있다,

날개 달린 아기장수 전설 - 홍업선(洪業善)의 묘

홍업선(洪業善)은 약 300년전 제주시 애월읍(涯月邑) 신엄리(新嚴里)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풍모가 예사 사람과 다르고 또한 힘이 세었다. 집안은 농사를 지었지만 살림이 넉넉하지 못하므로 아버지는 항상 짚신을 삼아 이 아들에게 팔아오라고 하여 살림을 보태었다.

아들 업선은 꼬박꼬박 성안(제주시)에 가서 짚신을 팔고 왔다. 그런데 얼마 안 되어 아들의 행동에 이상을 느끼게 되었다. 처음에는 놀랐지만 차차 유심히 보니 너무 빨리 성안을 다녀오는 것이었다. 하루는 일부러 새 짚신을 신기고 성안에 가서 짚신을 팔아 오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아들이 돌아오는 시간을 유심히 가늠해 보았다. 지금 시간이면 성안에 도착할 시간이 되었겠지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아들은 어느새 짚신을 다 팔고 돌아왔다. 아버지는 더욱 이상하게 생각하며 일부러 모른 체 하고는 아들 몰래 신고 간 짚신을 보았다. 새 짚신에 흙이 한 점도 묻어 있지 않아 있었다. 아버지는 더욱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그날부터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술을 빚어 놓게 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아들 업선(業善)을 불러 별미인 술이니 마셔 보라고 하였다.
어린아이지만 아버지가 시키는 것을 거역할 수 없어 술을 마셨다. 얼마 후 술기가 돌아 아들은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아버지는 가만히 옷을 벗고 몸을 조사해 봤더니 이게 웬일인가? 아들의 겨드랑이에는 좋은 명주가 휘휘 감겨져 있었고 이 명주를 푸니 큰 새의 날개 만큼한 날개가 나와 있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겁이 났다. 만일 이것을 관에서 알면 역적으로 몰릴 것이요 삼족의 멸망할게 분명하다. 아버지는 얼른 가위를 가져다 날개를 잘라버렸다. 아들은 몹시 고단하다하며 일어났다. 몸단장을 하려다가 날개가 없어진 것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탄식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부모가 한 일이어서 감히 원망소리를 못하였다.
그 후 업선은 전보다 기운이 없고 발랄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보통사람에 비하면 힘이 장사여서 누구도 그를 당할 자가 없었다. 홍업선의 묘는 현재 제주시 외도리(外都里) 위쪽 사만이라는 곳에 있고 매년 묘제를 지내고 있으며 그의 9대 손들이 살아 있다고 한다.
2022-10-06 07:36:24
122.xxx.xxx.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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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mfdl 2024-04-12 04:47:18 39.xxx.xxx.57
좋은하루 되세요:)

gksmfdl 2024-04-09 13:32:28 118.xxx.xxx.153
좋은하루 되세요:)

gksmfdl 2024-03-22 20:30:00 118.xxx.xxx.67
좋은하루되세요!

역사학 2022-10-07 09:21:10 122.xxx.xxx.67
평계리 마니산 꼭대기 장수 발자국이 있는 마당바위,
보은읍 탄부면 장암리의 장수 바위 '장바우'는 마을 뒷산에 '장수 바위'가 있어 '장바우' 바위에 커다란 '장수 발자국' 표시가 되어 있으며?.
바위에 깊은 구멍이 뚫어져 있다.덕석바위에는 지금도 소년장수의 발자국 및 말의 발자국 흔적이 있다,

애국자 2022-10-06 18:32:29 222.xxx.xxx.204
아따 쓰잘디기 없는 글 좀 그만올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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