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좋은 氣 받으러 갑시다, 평계리 마니산 천제단으로
 산사랑
 2022-10-04 09:01:30  |   조회: 4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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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을 지켜주는 마니산성(백제시대 축조 老姑山城), 허물어진 산성 郡 차원에서 앞장서서 반드시 복원및 등산로 개발해야만 많은 군민들이 좋은 氣받으러 갑니다.
두발로 선 옥천은 이원면 평계리와 영동군의 경계인 마니산의 마니산성(마루성) 쪽으로 장수 발자국이 있는 마당바위,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서인지, 숲은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거져 있다. 산길을 가로지른 덩굴을 헤치며 더딘 걸음을 옮겼지만 아직 산 정상은 까마득하다,
마니산 정상이 올려다 보이는 마당바위에 將帥 발자욱들이 많이 남아있다. 장수발자욱은 풀리지않는 미스테리. 마당바위를 지나, 아담하게 쌓아놓은 석축 성벽을 따라 30분. 우리 조상들의 흔적이 살아 있는 마니산 정상

▲ 마니산성 역사의 현장에서
1361년 고려 말, 공민왕 때의 일이다. 당시 홍건적이 창궐하여 송도를 침범하자 그 막강한 세력에 공민왕은 남쪽으로 피난을 가게 됐다.
마니산성은 성이라기 보다는 규모로 볼때 하늘에 제올리던 天祭壇이 옳다고 생각된다,
마니산성 둘레가 약 15Km, 높이가 1.5∼2m로 견고한 산성으로 백제시대 축조한 제단,인천강화 마니산 참성단과 같이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나 충북 보은 삼년산성, 대전 계족산성처럼 복원을 하지않고 손을 놓고 있다, 마니산성은 고려공민왕때 쌓은것이 아니다.
공민왕은 마니산성에서 독전(督戰)하다가, 영국사에 공중가교(空中架橋)를 이용하여 왕래하였다고 전한다.
할머니가(노고산:老姑山)은 향노(香爐峰)에 향피우며 하늘에 빌고 비는 마니산(摩尼峰:한국지명사전)은 천혜의 하늘제단 마니산을 위하여 하늘이 점지한 신령한 산이다.
노고산성은 백제시대 할머니들이 치마에 돌을 담아 운반하여 성(城)을 쌓았다면 마니산에도 그 할머니들이 쌓았을것이다.
향로봉이라는 이름이 그럴듯하다. 마리산이 동쪽을 향해 제수를 차려놓은 젯상에 향로를 올려놓고 읍을 하는 모습이다. 골짜기쪽은 물론 좌우가 바위절벽으로 되어 있고, 그 머리는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향을 피우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향로봉쪽 북문다리 남문다리. 해발640미터 정상 장대지 추정,8부능선에 명천샘이 있다.
평계리 선돌이 위치하여 있다.
마니산성(마루성) 쪽으로 장수 발자국이 있는 마당바위, 공촌과 계촌사이 마을입구 하천부근에 사람 키 크기의 평계리 선돌이 위치하여 있다. 공촌에는 공부자 78세손인 공영조(孔永兆)씨가 있고 그 앞집이 3.1운동 때 만세운동을 벌였던 애국지사 공재익씨 생가로 그 자손들이 살고 있다. 공씨는 고려 공민왕 때 5세인 창암선생(昌菴先生)이 노국공주의 호위무사로 들어와 67세조인 공원구(孔元龜)공이 임진왜란 당시 난을 피하여 공촌에 입향한 이래 20여대를 이어 살고 있다. .
홍건적에 쫓기던 공민왕은 옥천까지 내려와 이곳 마니산성에 임시 수도를 정하고, 양산면에는 육조(지금의 행정부)를 마련했다. 왕가권속들은 영국사에 머물면서 나라의 평안을 빌었다.

공민왕은 마니산성에서 머물다가 영국사에 올 때에는 쇠가죽을 이어서 다리를 만들고, 이 다리를 이용해 왕래를 하였다.

현재 육조가 있던 마을은 육조동이라 부르고, 왕가권속들이 밤낮없이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던 절은 편안할 영(寧), 나라 국(國)자를 써서 영국사라 부르게 되었으며, 쇠가죽으로 다리를 놓아 다닌 바로 밑의 마을은 다락 누(樓), 다리 교(橋)자를 써서 누교리라 부르게 되었다. 마니산 정상에 오르자 수직으로 깎인 절벽 위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마니산성이 일행의 눈앞에 펼쳐졌다.
석축산성으로 남북으로 긴 마름모 형태의 마니산성은 남쪽과 북쪽의 입구에 출입문을 세워 두었던 커다란 구멍이 아직도 그 형태를 간직하고 있고, 북쪽 망대지에서 장대지를 거쳐 남쪽 망대지까지의 서쪽 성벽은 급경사면을 이용하여 남북으로 길게 능선을 따라 석축의 원형이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다.

“마니산성은 정성을 들여 잘 쌓은 성은 아니며 아마도 전쟁 와중에 급작스레 쌓은 성으로 짐작되며 옥천군의 다른 산성과는 달리 고도가 매우 높으며 서쪽은 급경사면 동쪽은 절벽위로 천험의 요새지이다. 장대지에서의 전망은 북쪽으로는 이원면 전체가 잘 보이며 서쪽으로는 밤티재와 건너편의 천태산을 마주보며 남쪽으로는 멀리 금강을 건너 양산들판이 보인다. 이 산성은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 때 피란하여 잠시 이곳에 머물렀다는 기록과 같이 피란지의 산성으로 보이며 서쪽의 밤티재를 지키는 성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성벽의 위치나 성을 쌓은 형태 등을 볼 때 삼국시대 때 축조된 성이라는 주장도 현실적으로 타당한 의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평계리로 향하는 험난한 하행길. 간신히 흔적만 남은 산길을 찾아 나서던 일행들은 하늘을 가린 덩굴 숲속으로 빠져들었다.
마니산 정상문턱에서 우리는 옛 성터의 흔적을 볼 수가 있었다. 참 위대해 보였다. 지금의 기술로도 산성을 쌓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닌데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산성을 쌓았을까! 의문이다.
드디어 마니산 정상 영동군측에서 세워놓은 표지석이 들어왔다. 옥천신문사 사장님께서 옥천군측에서는 등산로도 개발하지 않고 늘 타도 군에서 개발한 걸 지켜만 보고 있다고 옥천군을 질타하셨다. 동감이다. 군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소한의 것에라도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마니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산정상 안내석의 마니산을 마리산으로 바로잡자(평계리 119위치표시판 설치해야).
마니산을 마리산으로 바로잡자
아직 沃川에 없는 國祖殿 민족혼의 충절을 기리기위해 조속히 세워야.

정조가 단군과 천부경을 찾았다.
세종대왕은 단군사당을 세웠다!
세조는 역대 임금 최초로 단군전에 참배했다.
옥천향교에 단군성전을 세우고 교육관을 두고,마리산을 관광지 성역화 연계하면 강화 마리산 같이 전국의 명소로 각광을 받을것.
충북 옥천군 이원면 평계리
가장 남쪽에 위치한 마을 평계리는 옛날부터 큰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다. 1759년(영조35년)~1913년까지(1914년 행정개편 전 ) 충청도 옥천군 양내면 오정 죽항 마을 남이면 중심마을로 되어 있었다,
노고산 8부 능선에 샘이 있는데 그 샘물은 약효가 있어 고질병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이 샘물을 먹으면 병이 나았고 피부질환도 그 물을 바르면 씻은 듯 나았다하여 영천(靈泉)이라 부르며 샘이 있는 골짜기를 영천골이라 부르고 있다.
忠 중심. 여의주摩尼山의 좋은물, 좋은 氣運을 받읍시다
마니산(摩尼山 640m)은 참으로 묘한 시비한 산이다. 사자봉과 뒤돌아보는 머리를 치켜든 거북이 머리봉(가까이서 보면 바위들이 거북이등)을 비롯 모든산들이 상제봉 마니산을 향하여 바라보고 있다,사방 어디서 보아도 평범한 산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리산 줄기가 양팔을 동글게 벌려 감싸고 있는 중심이 골짜기에서 보면 깎아지른 바위벼랑과 기암괴봉으로 이루어진 금강산이다.
노고산 8부 능선에 샘이 있는데 그 샘물은 약효가 있어 고질병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이 샘물을 먹으면 병이 나았고 피부질환도 그 물을 바르면 씻은 듯 나았다하여 영천(靈泉)이라 부르며 샘이 있는 골짜기를 영천골이라 부르고 있다.
곡부 공씨(曲阜孔氏) 집성촌 충북 옥천군 이원면 개심리로 공씨문중에서 한목소리를 내줄때 마니산성 복원은 빨라질것이다. ​
2022-10-04 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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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2022-10-04 09:10:09 122.xxx.xxx.67
백제의 땅에서 왜 가야의 유적이..미궁의 '전북 가야' 미스터리 [배기동의 고고학 기행]
입력 2022. 10. 1. 11:00수정 2022. 10. 1. 14:27
전북 남원 운봉고원의 가야고분들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두락리에서 발굴된 가야고분(두락리 32호분)과 출토된 철기유물들. 문화재청
전라도 지방에도 가야가 있었다? 흔히 한반도 고대 사국시대의 가야는 경상도 남부 지방에 위치했고, 전라지방에는
마한의 제국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1982년 달빛고속도로라고 불리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도로가
건설되면서 전북 남원 월산리에서 가야고분이 처음 발굴돼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후 전북의 동부 고원지대인 운봉과
장수 일대에서 가야고분들이 연이어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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