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가자 청산에 있는 청학동,우복동을 사람들은 알지못하고들 있다.
 나그네
 2022-09-29 12:15:50  |   조회: 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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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山에 살리라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 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靑山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다 하지 않고
우주는 나를 보고 곳 없다 하지 않네
번뇌도 벗어 놓고 욕심도 벗어 놓고
강같이 구름 같이 말없이 가라 하네
(나옹 선사, 1320-1376, 고려 후기 고승)

풍수지리에서 십승지지(十勝之地)로 알려진 천하명당 [우복동도(牛腹洞圖)]
풍수인들이 지목하는 풍문으로 전해오는 우복동의 풍수적 명당이라고 지목된 명당은 과연 어디일까?
十勝之地 牛腹洞圖와 똑같은곳이 바로 법화리가 아닌가?

진짜 牛腹洞의 條件
牛腹洞에는 회룡고조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回龍顧祖形이란 龍勢가 머리를 돌려 祖山을 돌아보듯 結穴로 법화리 건물뒷편 산이 바로 회룡고조형이니 우복동의 조건을 모두 갗우었다, 계룡산 신도안 수문장격인 衛王山이 바로 회룡고조형으로 神妙하게 생기었으며 오늘도 계룡산을 말없이 뒤돌아보고있다.
0. 十勝地 牛腹洞은 患亂, 凶年, 疫病을 피할수 있는곳. 소 뱃속처럼 편안한 동네라는 뜻이다
0. 牛腹洞은 들어가는 문이 좁으며(굴같이 생겼다고 해서 屈山), 독산(단지,항아리)이 있고, 시루봉(西甑項)의 역사성이 있어야.
0. 將軍과 將相이 續出하고 여덟명의 判書(八判洞)가 나오며 當代의 벼슬이 宰相에 이를 것이다 -
靑山朴氏 무과급제자7명배출, 靑山申氏, 靑山沈氏, 靑山鄭氏始祖 鄭錦綱 좌의정, 朝鮮開國 功臣 靑山君, 과거급제자3명배출.
靑山金氏新羅 敬順王의 後孫 原州金氏에서 分籍, 始祖가 金士翰公으로 나오며 金致濟公(父子之間) 으로도 나온다고 생각됨.
청성면 마장리 6백년 이어온 新羅時代부터 沃川(관성)陸氏 세거지-신라경순왕의 사위가 始祖며,후손으로 영부인및 국회의원 배출,
靑山의 靑鶴洞, 牛腹洞에는 龍馬出動形, 飛龍飮水形, 飛龍弄珠形, 飛鷹逐兎形의 明堂으로 둘러싸여있다,
白雲洞天 흰구름이 머무는 山川으로 둘러싸인 景致좋은 곳
靑鶴歸雲 ,靑鶴亭,큰절밭마을;큰절밭말;큰절밭;한절밭;한질밭.
自然마을로는 長鳴골과 귀재(구재, 龜峴:거북이고개에서 변천)가 있다.
靑山 白雲里, 풍경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선정
도비 등 3억 지원, 군내 최초 공모선정
승인 2017.11.10 11:21

칠보단장의 7보는 하늘의 북두칠성의 정기가 모이는곳이라는 깊은 뜻이다.
청산면 법화리 인심 넉넉한 숫골. 산으로 둘러싸인 이 마을은 예전 보은 사람들이 靑山場으로 들어가는 중요한 길목이었다.
청산면 지전리를 거쳐 교평리, 그리고 예곡다리를 건너 하예곡리와 상예곡리를 차례로 거치면 세 갈래 길이 나온다. 길을 따라
계속가면 명티리, 오른쪽으로는 삼방리, 그리고 왼쪽으로 난 도로가 법화리로 들어가는 길이다. 길 시작지점에는 돌로 만든
이정표가 ‘법화리, 숫골 1km, 복우실 2km'라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자 꽤 오래전에 콘크리트로 포장을
했음에도 상태가 좋은 진입로가 계속된다.
산과 산 사이를 지나는 이 길을 한참을 달리자 어느새 양쪽의 산은 멀어지고 넓은 분지가 눈에 들어온다. 한 눈에도 이곳의 주요
농산물이 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곳곳에 인삼밭도 꽤 많았지만, 대부분의 평지에는 벼가 노랗게 익어가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법화리는 원래 청산현 북면 예곡리에 속해… 복우실은 마을 북편산(北便山이) 소가 누워쉬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우복동(牛伏洞)
이라 하다 다시 법동(法洞)으로 변천되었으며, 벼농사가 잘되었던 화동(禾洞)과 병합하여 법화리라 하였다….
’법화리는 크게 두 개의 자연마을로 나뉜다. 마을 유래비가 서 있는 숫골과 고개 넘어 복우실. 이 가운데 숫골은 두 개의 반으로 다시 나뉜다.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은 예전 마을 진입로 포장 때도 발휘됐었다. 1991년 당시 삼방리에서 마을까지 1.3km에 이르는 진입로를 주
민들이 직접 포장한 것이다. 모자란 비용은 주민들과 출향인들이 충당했고, 주민들이 직접 연장을 들고 작업을 했다.
이러한 법화리 주민들의 주인의식에 대해 주민들의 자부심은 이루 말할 것도 없다.

효자고개:마루목재
청산면 법화리. 일명 버구실에서 보은군 마로면(시루봉)으로 이어지는 험준한 고개가 있다. 이 고개가 효자고개이고 고개 정상에는 「정재수 효자비」가 있다.

정재수가 경북 상주군 화서면 사산초등학교 2학년때 일이다. 고향은 청산면 법화리이고 그의 조부모와 큰아버지가 살고 있었으며, 재수 어린이는 아버지를 따라서 상주군 화서면에 살고 있었다.
평소 어린이답지 않게 과묵하고 침착했으며, 예의 바른 어린이였다. 1974년 1월22일은 설을 하루 앞둔 섣달 그믐이었다. 며칠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연일 계속 내려 쌓였고, 폭설주의보가 내려 혹한이었다. 이렇게 춥고, 눈이 많이 내려 쌓이는 날, 정재수 어린이는 아버지를 따라서 고향인 청산면 법화리 할아버지댁에 설을 세기 위하여 떠났다.
상주군 회북면에서 옥천군 청산면을 가자면 보은군 마로면을 거쳐서 효자고개를 넘어야만 하는데 길이 험준한 산고개 길이라서 걸어서 가야만 했다. 정재수 부자는 눈이 무릎까지 빠지는 험한 산길을 혹독한 강추위와 싸워 가면서 걷고 있었다.
이윽고 화북면을 거쳐서 마로면에 왔을 때 눈보라는 더욱 기승을 부려 더이상 갈 수가 없어서 이들 부자는 어느 술집에 들려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술집에서 정씨는 꽤 많은 술을 마셨고, 술에 많이 취한 정씨는 술기운에 추위도 모르고 오직 내일이 설이니 오늘밤에 꼭 고개를 넘어서 고향에 가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여러사람의 만류도 뿌리치고 혹한과 눈보라 속을 뚫고 정재수 부자는 청산을 향하여 길을 떠나고 말았다. 길을 잃어 버리기를 몇 번, 눈이 무릎위까지 빠지는 산길을 술취한 아버지를 모시고 밤이 꽤 깊어서야 고개마루까지 오게 되었다. 그때 정씨는 이제 더 못 가겠다 하더니 푹 쓰러지고 마는게 아닌가!
정재수 어린이는 아버지! 아버지! 부르면서 아버지를 일으켜 세우려 했지만 꼬마의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정재수 어린이는 술 취해 쓰러진 아버지를 위하여 자신의 옷을 벗어 아버지를 덮어 주고, 극진히 보살폈지만 그 혹독한 추위 앞에서 그들은 동사하고 말았다.

이튿날 동네 사람들에게 발견된 이들 부자의 시체는 차마 눈뜨고는 못볼 감격적인 장면이었다. 어린 재수군이 아버지를 죽지 않게 하려고 애쓰다 자기도 죽게 된 그 상태가 너무도 역려했기 때문이다.

그후 정재수 어린이의 효행을 길이 교훈 삼고자 그리고 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산마루 위에 「정재수 효자비」를 학생들의 정성으로 세워서 지금도 전하며 그후 이 고개를 효자고개라 부르고 있다.
이제 법화리는 우복동으로 개천절을 알리는 개천민족제단및 개천개국조를 모실때가 됐다, 이미 영동및 보은에는 국조단군할아버지를 모시는 터가 마련되어 있는데 옥천에는 지금까지 없었다 청학동이 우복동이며 우복동이 청학동임이 밝혀졌으니 배꼽마을 청성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도 국운상승및 옥천의 대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청산 향교 대성전에 민족정신의 요람 단군성전및 석상을 세워야 한다,
1천년역사의 청산에 매년 개천절을 맞이하면서도 개천절의 주인이신 단군을 모시는곳이 없었다 국조단군을 모시고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국운상승을 청산에서 횃불을 들어야 한다,
단군왕검이 최초로 북진칠요를 모신 신사
북극성이 뜨는 자리, 북두칠성이 지나가는 자리서 제사지내, 극락에는 칠보로 꾸민 수많은 기와집들이 아름다운 경치와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보청천 칠보는 충북 괴산 칠보산에서 유래된 것 같다.
위와 같이 글을 쓰니까 혹 청산및 청성과 어떤 연고가 있는 사람인가 생각하겠지만 나는 아직 청산을 가본적이 없기에 꼭한번 구경을 가고져 하는 사람이다.
2022-09-29 12: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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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희망 2022-10-01 20:14:42 122.xxx.xxx.67
청산에 명륜대학교를 세워야 한다.
월년(越年)하여 정식 대학의 인가를 받기 위하여 이봉구는 당시 국회법사위원장이었던 백관수(白寬洙) 의원(625사변 때 납북)을 찾아가
지원을 요청 백 의원은 흔쾌히 응락하고 당시 문교부장관이던 안호상(安浩相)박사에게 간절 요청하여 드디어 서기 1950년 4월 13일 초급
대학(법학과와 국어한문과) 인가를 얻어 명륜대학(明倫大學)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객사의 시설구조가 年久하여 낡고 흙 바닥위에 의자와 책상을 놓고 수업을 하는 까닭에 시설이나 재정 등이 열악(劣弱)한 상태로
주간에는 국어·한문과 야간에는 법학과를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후 명륜대학은 국립대학 설립 운동에 의하여 서기 1953년에 전북대학교로 승격 인가되었다.

희망청산 2022-10-01 20:05:12 122.xxx.xxx.67
청산에 명륜대학교를 세워 민족정신의 인재양성을 하여야 한다.
전주향교는 8.15 해방을 맞을 당시 전주에 대학교가 하나도 없었다.
재단법인을 만들어 대학교 설립을 구상하고, 당시 전라북도 학무국장이던 윤택중씨와 이봉구, 유직양 등이 주동이 되어 많은 유림들과 함께
전주향교 명륜당에 모여 대학교를 설립 할 것을 난상토의 끝에 합의 결정하고, 학교명은 유림의 뜻에 따라 명륜(明倫)으로 정하고 도지사의
학원인가를 받아 객사를 빌려쓰기로 하고 학생을 모집하여 서기 1949년 8월에 첫 학기를 시작하였으나 교육의 열기는 높은 반면에 제반 여
건과 사정이 여의치 못하였다.

청산 2022-10-01 07:51:09 122.xxx.xxx.67
어듸라 더디던 돌코 누리라 마치던 돌코믜리도 괴리도 업시 마자셔 우니노라얄리 얄리얄라셩
얄라리 얄라살어리 살어리랏다 바ᄅᆞ래 살어리랏다ᄂᆞᄆᆞ자기 구조개랑 먹고 바ᄅᆞ래 살어리랏다얄리 얄리 얄라셩
가다가 가다가 드로라 에졍지 가다가 드로라사ᄉᆞ미 지ᇝ대에 올아셔 ᄒᆡ금을 혀거를 드로라얄리 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가다니 ᄇᆡ브론 도긔 설진 강수를 비조라조롱곳 누로기 ᄆᆡ와 잡ᄉᆞ와니 내 엇디 ᄒᆞ리잇고얄리 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청산 2022-10-01 07:50:08 122.xxx.xxx.67
靑山別曲
살어리 살어리랏다 쳥산(靑山)애 살어리랏다멀위랑 다래랑 먹고 쳥산(靑山)애 살어리랏다
얄리 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 니러 우러라 새여널라와 시름 한 나도 자고 니러 우리노라
얄리 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가던 새 가던 새 본다 믈아래 가던 새 본다잉무든 장글란 가지고 믈아래 가던 새 본다
얄리 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이링공 뎌링공 ᄒᆞ야 나즈란 디내와손뎌오리도 가리도 업슨 바므란 ᄯᅩ 엇디 호리라
얄리 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청산가자 2022-09-30 15:14:08 122.xxx.xxx.67
나비야 청산 가자
흰나비야 너도 가자 청산 가자 /
범나비도 무리 지어서 함께 산에 가자/
가다가 해저물면 꽃에 들러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 하거든 잎에서나 자고 가자/

우복동 가는길 2022-09-29 19:22:12 122.xxx.xxx.67
우복동 이야기
30여년 전 눈보라 속에 쓰러진 아버지를 구하려던 효자 정재수(당시 7세)가 얼어 죽어 '효자고개'로 이름 붙여진 충북 옥천군 청산면-보은군 마로면간 고갯길이 확포장된다.

14일 옥천.보은군에 따르면 내년까지 20여억원을 들여 옥천군 청산면 법화-보은군 마로면 갈전리를 잇는 2.1㎞의 이 고개(해발 237m)를 폭 8m(왕복 2차로)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내년 8월까지 7억원을 들여 이 구간 0.6㎞를 확.포장하고 보은군도 2009년까지 이 고개 1.5㎞를 확.포장하기 위해 올해 5억원의 용역비를 세웠다.

이 고개는 현재 폭 2~3m의 비포장 도로로 차량통행이 어려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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