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룩스 사장님 너무 황당합니다.
 큐티맘
 2022-01-11 05:48:55  |   조회: 4689
첨부파일 : -
고등학교 입학하는 학생. 학교에서 정해준 곳으로 교복을 맞추러 간 이곳.아들이 교복을마추어야한다고? (10일 날 맞추러감) 늦게 얘기를 한지라 ㅠㅠ 허나 기간이12월27일부터1월10일까지임에 ㅠㅠ 부랴부랴 아들을 데리고 교복을 마추러 갔더랬죠. 너무 늦게 간것은 알겠지만 기간안에 간지라...주인의 태도가 너무 황당했어요. 왜 늦게 왔냐? 뚱뚱한 애들은 좀 빨리오지.오늘은 교복맞추는걸 받아주면 안되는데. 등등 이렇게 한숨을 쉬면서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ㅠ그리고 더 황당한건 저희아들을 앞에다 두고는 아줌마가 한숨한번쉴께 하더니.휴하고 땅이꺼지라 한숨을 푹쉬시길래 이건 머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참 너무 황당아니 당황스러웠어요. 늦게가긴했지만 10일까지 기간인데 이런말까지 들어야 하는건지 라고 생각을 안할수가 없었어요. 속상했지만 꾹꾹 누르고 나오면서 언제찾으러 오면 될까요? 했더니. 전화하면 오라고 입학식때 교복이 안나와 못입을수도 있다하네요 이건 또 무슨 당황스러운 이야기죠? 입학식까지는 아직 한달이나 넘게 남았는데 말이죠. 사장님의 이런태도 너무 황당한데 어케해야할지 몰라서 이글을 올려봅니다.
2022-01-11 05: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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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인 2022-01-14 23:13:38 125.xxx.xxx.187
매년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나오는 소리지만 매년 변함이 없으신거 같아요 ...솔직히 요즘 교복 입학식 졸업식 말고는 안 입는 학생들이 더 많기도하고 입어봐야 하의만 입고 상의는 사복입는 학생들이 더 많은데 직접 사이즈 측정해서 맞추는것도 아닌데 세트로 해서 지원하지 말고 각각 따로 가격책정해서 필요한 부분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지원하든 교복을 없애든 브랜드 트레이닝복으로 맞춰서 입거나 하는 방향도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학부모 2022-01-14 16:39:26 125.xxx.xxx.168
사장님 사과하셔야 되겠어요.

초크초 2022-01-14 11:53:18 211.xxx.xxx.141
스쿨룩스 본사에 컴플레인 걸면 안되나요? 한두분이 아니네요 댓글보니..

마찬가지 2022-01-13 19:18:04 125.xxx.xxx.11
여기 말고 다른곳도 마찬가지예요
두군데서 나눠먹기 하다보니

옥천인 2022-01-13 17:12:32 59.xxx.xxx.156
어쩐지 저만 별로였던게 아니었군요 여기서 교복다 구매했고 바지 수선 문의 처음 전화하니 다른 손님하고 헷갈렸는지 다짜고짜 바쁜데 왜 또 전화했냐 그러더니
손님 착각했으면 정식으로 사과도 없고 바쁘다고만 핑계되고 수선 일정 알아보니 본인 스케줄 바쁜 소리만 하고 돈이 안되는 거라 그런지 참 한심했어요
너무 화가나서 직접가서 이렇게 장사하지 말라고 서비스업 정신이 없다고 호통치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디가서 고객응대 교육이라도 받고 와야 할 듯요!

아이엄마 2022-01-13 16:57:20 221.xxx.xxx.99
저도 아이 교복맞추러 갔었는데 말투자체가 너무 쏘아붙이며 본인 머릿속에 있는 말을 그냥 생각없이 내뱉으시더라구요. 참다참다 한마디했는데 독점하다시피 하다보니 불친절이 몸에 벤것같아요. 가고싶지않았지만 거기밖에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갔더랬지요.두군데 있는 교복업체 가고싶은곳으로 했으면 아마 그쪽 가는사람 없을테죠. 할수없이 가는걸 아는지 모르겠네요. 좁은 동네 장사하시는분이 진짜 너무 불친절해서 기분좋게 교복맞추러갔다가 기분 상해서 나왔어요

말의중요성 2022-01-12 23:15:06 39.xxx.xxx.173
친절한 곳은 더 가고싶고.안친절한곳은 안가고싶은데.시골이라 두군데밖에 없으니....큰애때가고 막내때가도.똑같다는.. ..애들도 귀가있고.눈치라는게 있는데... 왜 그러셨을까요.지원받아 맞춘다해도 추가금액도 20넘게 나오던데.ㅠ 그렇게 불친절하면 속상한데... 갑질아닌 갑질인가요? 기쁜맘에 교복맞추러가는건데...이러시면 안됩니다

옥천주민 2022-01-12 00:04:21 1.xxx.xxx.244
옥천은 교복가게가 딱 2군데라 거의 경쟁력없이 독점이다보니 서비스는 그닥 기대를 할 수 없나봅니다. 어떤 가게는 중학교 교복을 맞추러 갔더니 정확히 물어보지도 않고 주문목록에 포함시키더라구요. 체육복 하나 신청한다고했더니(동복 체육복만 말한 건데) 더이상 묻지도 않으시고 하복 체육복까지 추가하시고, 와이셔츠도 하나 추가한다고했더니(동복만 말한건데) 또 묻지도않으시고 하복 셔츠까지 추가하셔서 돈이 어마어마하게 나왔어요. 그러면서 금액이 왜이렇게 많이 나오냐 물어보면 대답도 자세히 안해주십니다. 그냥 다음에 그 금액 갖고오라고만하셔서 다른 분도 좀 떨떠름하면서 가게문을 나가시더라구요. 저런 갑질같은 방식으로는 장사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생각같아선 다른 가게 가고싶은데 지정된 곳이 1군데라 갈 곳도 없습니다

아이고. 2022-01-11 15:51:17 223.xxx.xxx.183
에구..어찌 아이를 앞에두고 저런말을 할수가있나요..
자식키우는 엄마로써 속상하네요..
속상한마음 푸셔요~~~

옥천인 2022-01-11 10:54:15 112.xxx.xxx.215
뚱뚱한 아들 교복 맞추러 가야하는데 후덜덜 무서워서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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