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없는 두 모녀에게 일방적인 희생 요구"
 나승리
 2021-11-30 10:04:45  |   조회: 3606
첨부파일 : -
석탄리 마을안 골목길 차단한 토지 소유주입니다.
여론광장에 올라온 부정확한 사실관계 및 명예훼손에 준하는 인신공격에 대해 항변하고자 합니다!

≫ 모든 문제의 시발점은 3월 주민B씨가 개인영리목적(퇴비판매) 차량 진출입 편의를 이유로 본인 소유 토지에 기 설치된 kt전신주를 부정확한 인터넷지도를 기반으로 자신들의 토지인척 허위로 kt에 민원 제기하여 전신주를 이전 설치요청한 바, 이 또한 B씨의 토지 또는 국유지로 이전하지 않고 본인의 토지에 무단으로 재설치 하게하였습니다(토지주 본인에게 현황확인, 토지사용승낙여부 없슴) 이에 이의를 제기한 모친(88세)에게 삿대질과 입에 담지 못할 욕설(“늙으려면 곱게 늙어라 무식하고 천박하다. 자식한테 일러 동네 시끄럽게 하는 사람은 아줌마 밖에 없다”)과 돌아가신 부친까지 거론 하며 막말을 하였습니다.

≫ 본인은 kt에 국유지 이전 신청하였으나, 원인제공자인 B씨가 관계 민원의 제기 권원이 없음에도 역민원을 제기하여 kt의 대민관계를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본인도 일개 인간인지라 결국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그에 맞는 해결을 찾기 위해 이장님께 상의하여, 11월 다년간 마을통행로로 일부 이용중이던 본인사유지를 (차량통행이 유일한 골목이 아님) 경계표시를 하였습니다. 통행이 차단된 골목의 일부는 국유지가 포함 되어 있으나 인접주민들이 국유지를 무단점유 및 시설물을 설치하여 사용 중이고 오히려 본인의 개인사유지를 적반하장으로 마을공유지로 내놓을 것을 종용하는 상황입니다.

≫ 주민회의에서 본인은 공개적인 사과 및 kt역민원등의 해소를 요청했으나
B씨 부인은 오히려 사과를 빙자한 망신주기을 (“동네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고 아가씨한테 미안하고, 아줌마한테 미안하다 내가 사과를 해서 아가씨 자존심이 올라가고, 나는 자존심이 떨어져서 좋겠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외부인에게 이번 골목 차단의 원인이 오히려 자신들이 선의의 피해자인 척하며 제3자들에게 허위사실(토지소유주가 공무원이라 함, 타지인들의 캠핑차량통행 방해함) 등을 유포했습니다. 실상 그길은 마을주민들외에 통행저조합니다.

≫ 최근 b씨 아들은 차량통행이 유일한 골목이 아님에도 극렬 항의하며 작업용 중장비로 본인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와 막말을 일삼고 실제 위협까지 하며 가족 중 일원이 공무원인 것을 거론하며 공갈 협박합니다. (야 꺼져! 좋은 말할 때 확 발바버릴까봐 **년아 동네 왔으면 조용히 있어 그냥 **같은년아 시집도 안간 **같은년이,
**년 당신동생 걸고 넘어질 거니까, 한번 해봐 나 여러 신문사에 아는 사람 있어 신문에 낼거야)

여러분!
위와 같이 필터 없이 무차별적으로 내뱉는 몰상식한 언행과, 모친에게 진정한 사과도 없이 오히려 연로한 모친를 모시고 홀로사는 여성이라고 더 무시하고, 가족 중 일원이 공무원임을 거론하며 공갈 협박을 일삼는 B씨 가족들에게 제가 어떤 대처를 해야 할까요?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11-30 10:04:45
223.xxx.xxx.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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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될 군 2022-01-28 23:01:51 117.xxx.xxx.12
옥천군도 머지않아 소멸될 위기에 놓여 있다"라는 기사가
엊그제 있었습니다. 먼발치서 석탄리상황을 지커보노라니
마음이 심란하기 그지 없습니다! 문득 앙희은씨가 부른 작은연못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부디 기울어져 가는배밑창에
망치질하지 맙시다! 서로 협력해서 잘 푸시길...

지나가는길손 2021-12-05 11:54:25 182.xxx.xxx.163
홀로 힘든 싸움을 하시네요. 힘내세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습니다!

최태년 2021-12-05 10:46:21 117.xxx.xxx.247
욕설은 상상 그 이상이네요. 마음이 많이 복잡하시겠어요.. 제가 알기로는 집에 그렇게 찾아오는거는 주거침입죄에 해당되서 벌금을 선고 받았다는 기사를 본거같네요. 여성 두분이서 살기에 더욱 걱정이 됩니다. 증거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CCTV나 블랙박스를 달아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사실파악 2021-12-02 16:19:30 49.xxx.xxx.97
마치 주민B씨가 잘못인듯 글을 써놓았는데, 글쓴이 나승리는 현재 무단으로 주민B씨의 사유지를 출입구로 쓰고있는상황입니다.
주민B씨는 본인 사유지에 대한여 말한마디 안했고요, 이런 양심도 없는 사람이 쓴글에 동정심을 표하다니 사실 관계를 파악후 댓글 달았으면 합니다.

웃기네 2021-12-02 16:11:32 49.xxx.xxx.97
웃기고 있네, 어디서 이런쇼를 하고있습니까?
이젠 불리해지니 여론에 여성이고 나약한척 동정심 유발 하시려고?
당신이 마을에 저지른 만행 온세상 사람이 다 알고 있는데?
양심이 있다면 이런 글은 아니지..

남양주 2021-12-02 10:25:29 14.xxx.xxx.198
힘이없구 나약한 모녀에게 이건 너무심한 모욕감이라
생각되네요 ㅡㅡ
다른것보다 모녀에게 먼저 정중하게 사과에 뜻을 밝혀야된다고 생각이드네요

옥천인 2021-12-01 18:14:53 223.xxx.xxx.194
어떤이익을 목적으로 길을 막은건 아니네요
진심어린사과 그걸로 충분한것 같은데 참안타깝네요 ..ㅠㅠ
무엇이 최선인가를 ...

판관 2021-11-30 16:56:46 210.xxx.xxx.105
그래서 말은 끝까지 들어 봐야 합니다. 아래 "A님 제발" 님의 글에서 토지주에게 비난 댓글 달으신분의 의견이 궁금해 집니다.

이선영 2021-11-30 15:56:02 118.xxx.xxx.246
마을 공동의 이익도 아니고, 개인 사욕을 위해서 타인의 재산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있을 수 없는 행위입니다
그 당사자가 연로한 모친을 홀로 모시고 사는 여성임을 약점으로 잡고 위협 한다는 것은 참으로 비겁하고 무지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글로써는 상대방 B씨 입장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여성이나 노약자를 상대로 폭언,폭력을 행하는 것은 멈추시고 서로 대화로써 타협점을 찾는 현명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타지인 2021-11-30 11:22:05 223.xxx.xxx.218
저는 타면에 사는 옥천주민입니다
저도 인접토지주인과의 갈등으로 지적측량까지 하며 재산권을 지켜냈음에도 오히려 돈독이 올랐다는둥 독한놈이라는등 욕을 먹어봤습니다..원만한 관계를 위해 일부피해를 감수할수는 있겠지만 노약자니까 여성이니까 꼭 참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당한 재산권 행사, 인격모독에 대한 사과및 피해청구, 또한 국유지 무단 사용에 대한 당당한 이의제기는 당연한 권리고,이에 그 누구에게도 비난받을 일이 아닙니다..토지소유주님 힘내시고 그 몰상식한 이웃들한테 꼭 사과 받아내세요

옥천사람 2021-11-30 10:20:20 118.xxx.xxx.189
글쓴이님의 말이 정확한 팩트라면 욕먹을일이 아닌것 같은데
다만, 오해받을수 있는 충분한 위치에 계시는 분이라...

위에 언급된 B씨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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