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단위지역 119소방관서 이래서 꼭 필요하다
 참옥천사랑
 2021-11-25 17:42:33  |   조회: 2747
첨부파일 : -
전남소방본부가 운영 중인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불길 속에 쓰러져 정신을 잃은 80대 노인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쯤 영광소방서 이광희 소방교(35)와 이인혁 소방사(25), 이지우 소방사(24) 등 3명은 119생활안전순찰대 출장 중 영광군 묘량면 인근 주택가 비닐하우스 화재를 발견했다.

화재현장에는 80대 노인 A씨가 정신을 잃고 불길 옆에 쓰러져 있었고 이미 옷가지가 타고 등쪽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화재는 휴대용 가스버너와 함께 신문지 등이 타면서 비닐하우스 내부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광희 소방교와 이인혁 소방사는 쓰러진 A씨를 신속하게 연기가 없는 안전지역으로 대피시켰고, 다른 한명은 영광구급대에 지원요청을 했다.

구급차 도착 전 응급구조사 1급 자격자인 이인혁 소방사는 A씨의 의식, 호흡, 맥박 및 화상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이광희 소방교는 순찰차량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화했다.

이후 A씨는 도착한 영광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등쪽에 9%가량 2도 화상을 입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의식은 회복됐다.

지난 5월 장흥군, 장진군 등 2개소 시범운영으로 발족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현재 22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매월 2000여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11-25 17:42:33
115.xxx.xxx.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소방을 위하여 2021-12-01 19:56:18 115.xxx.xxx.8
지속되는 기후 변화 속 자연 재해로부터 우리를 구하는 사람, 소방관
매일 아침 피부로 기후 변화를 느끼고 있으시지는 않나요? 이런 기후 변화는 더 많은 자연 재해를 발생 시키며 우리를 위협 할 때 가장 먼저 달려오는 사람, 나를 구해주는 사람, 소방관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사람 소방관, 소방관의 생명은?
생명을 구하는 일에 가장 앞에 있는 사람 소방관들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 곳에 생명이 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어떠한 위험한 현장도 물러섬 없이 들어가 생명을 구해옵니다. 그 현장은 너무 어두워 눈 앞 조차 볼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고, 다양한 유해 물질이 가득합니다. 이런 현장에서 다른 생명을 구하다 보면 소방관에게는 암 이라는 질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암 투병 소방관의 공무상 상해는 쉽게 인정 받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암의 발병 원인을 암에 걸린 소방관 개인이 입증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병에 걸려 투병 중인 소방관의 생

여론광장
제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옥천신문 게시판 운영원칙 (9)HOT옥천신문 - 2006-11-18 752356
마암현대아파트 관리소장님 칭찬해요^^ - 본인에 의해 삭제된 게시글 입니다.익명 파일첨부 2023-12-21 2
마암현대아파트 관리소장님 칭찬해요^^ - 본인에 의해 삭제된 게시글 입니다.익명 파일첨부 2023-12-21 4
마암현대아파트 관리소장님 칭찬해요^^ - 본인에 의해 삭제된 게시글 입니다.익명 파일첨부 2023-12-21 6
마암현대아파트 관리소장님 칭찬해요HOT마암현대아파트 파일첨부 2023-12-21 2203
새빨갛네 (4)HOT애국자 - 2023-12-19 2891
무단횡단 어린이집 두둔글 관련 (6)HOT학부모 - 2023-12-19 3272
마녀사냥 그만합시다! 이러다 사람 죽이는겁니다! (5)HOT선의를퇴색하네 - 2023-12-19 3191
애잡는다고?? (3)HOT애국자 - 2023-12-19 2353
칭찬합니다HOT숙이 - 2023-12-18 2266
모든 국공립 어린이집이 다 그런건 아니예요 ❌️HOT전직 어린이집 교사 - 2023-12-18 2543
이래서 국공립 어린이집 믿고 보내겠나요?HOT익명65 - 2023-12-17 2536
군청 사람들 보세요 (5)HOT5살 손녀 할머니 - 2023-12-17 4604
너무해 (2)HOT너무해 - 2023-12-15 2860
혹시 우리 아이 어린이집 아니겠죠?HOT요즘 세상에.. - 2023-12-15 2765
한J택배 왜 이러시나요? - 본인에 의해 삭제된 게시글 입니다.익명 - 2023-12-15 76
판단력 실종.방임.안전불감증HOT예비 맘 - 2023-12-15 2793
개념없이 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좀 하지맙시다!HOT주정차금지 - 2023-12-15 2683
정말 위험천만이네요HOT딸내미 엄마 - 2023-12-14 2721
상황을 설명드립니다. (4)HOT원장 - 2023-12-14 3464
와우 아이잡것네 무단횡단에 차도에서? 사진4 - 본인에 의해 삭제된 게시글 입니다.익명 파일첨부 2023-12-14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