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기자님 여러분, 뜻깊은 한가위 명절 되소서
 참옥천사랑
 2021-09-20 11:20:24  |   조회: 3345
첨부파일 : -
옥천신문 기자 여러분의 뜻깊은 추석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누가 무슨소리를 하드라도 옥천신문의 정론직필은 옥천을 밝히는 횃불이며 이정표 입니다.

다큐멘터리 ‘대청호’를 보면서
아! 바로 이것이 진정한 고향의 향기며 향수다.
댐과 함께 삶의 터전을 옮겨야 했던 수몰민들의 애환이 담긴 40년.
1977년 시작 댐공사 5년간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열정, 대청댐은 대전시가 광역시로 발전 결정적 계기,
청주와 천안, 세종, 공주 등 충남·북,
그리고 전북도 일부까지 식수와 공업용수 등으로 연간 1천3백t을 공급, 금강 중·하류권의 홍수조절,
대청댐이 충청인의 산업과 생명의 젖물로서 역할을 한지 올해로 40년!
이제 대청댐은 40세가 되었으니 선물을 돌려줄때가 되었다,

'육지 속 섬' 오대리 마을
옥천의 섬(섬마을)을 영화촬영및 명소로 넗리 알려야 옥천이 빛난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마을
오류티리의 맨 앞자인 五垈里는 우리말로 “오리티”라고 부르는데 陶淵明의 五柳를 상징하여 오류티라 부르게 되었다. 유포는 우리말로 “버들개”이며 강가에 버드나무가 많기 때문에 버들개라 부르다가 한자화하면서 柳浦(버드내)라 하였다. 浦內는 강가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보내” 라 부르다가 한자로 浦內라 쓰게 되었다.
지난날 100여 가구가 살았던 마을 浦內에 청주한씨들도 살다가 떠났다 수몰, 주민 대부분은 이사를 떠나 갔다.
이제 14가구만 남아, 18명이 사는 자그마한 시골 마을이다,

또한곳. 막지리가 있다,
바라다 보는 이들은 아름답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그곳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은 말로 다 표현키 어렵다.
대청댐 건너 배로 들어가야하는 방송에도 나왔던 동네 가산 이웃마을 대청호에 둘러싸인 육지 속의 섬 옥천군 군북면 막지리<옛 선인들이 앞을 내다보고 이렇게 막힐 것을 알고 막지리라 했다,
고향의 무궁한 발전과 희망이라면 충주~단양 유람선 처럼 대청댐에도 유람선 오가는 그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2021-09-20 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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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2021-10-03 07:34:23 115.xxx.xxx.8
눈물의 말목고개
보릿고개 시절 질신2구 새터 방앗간에 보리를 찧으려고 황소등에 보리가마를 싣고 가서 도정하여 말목재를 넘어오던중 느닷없이 황소가 주인을 날카로운 두 개의 뿔로 받아서 공중에 솟구치기를 여러번 기절하여 정신을 잃고 풀숲속으로 나뒹굴었는데 황소는 혼자 집을 찾아와 이웃과 가족들이 찾아나서서 쓰러진 사람을 찾아서 병원으로 급히 가서 생명을 건졌지만 평생 다리 불구로 이제 그분의 나이가 90객이다.
없던 길도 만들면서 있던길을 팽개친 안내면 방하목리 말목재 고갯길 반드시 임도로 다시 개설하기를 촉구한다.
보은군 수한면 -옥천군 안내면 경계지점 말목고갯길좀 넓히도록 취재를 부탁 드립니다,
이 노선은 옥천 보은은 연결하는 농로 뜨는 도로로써 안내면 월외리에서 보은 수한 장선리로 연결되는 버스노선과 같이 중차대한 산길입니다.

고향사랑 2021-10-01 20:51:52 115.xxx.xxx.8
안내면에서 원남으로 통행하는 구불구불 정방재 산비탈길 언제까지 방치할건가?

정방리 뒤 계곡으로 새 길을 만들면 그만큼 안전하고 거리가 단축된다.
"불편한 교통, 보은으로 가는 안내면 오덕리 학생들
학부모 '정방재 위험성 이유로 학교버스 불가 안내 받아'
안내초 '전학 희망한다면 택시비 지원도 검토할 것'
2018.01.12 11:02
안내면 오덕리 학생들이 통학 불편으로 인해 안내초등학교가 아닌 보은군 판동초등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판동초에 자녀를 보내는 한 학부모는 안내초에 학교 버스 지원을 요청했지만 정방재를 넘어야 하는 위험성을 이유로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는 것.
안내초는 당시 상황을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안내초로 전학을 희망할 경우 택시비 지원을 검토해서라 문제 해결을"

고향산천 2021-09-29 11:15:08 115.xxx.xxx.8
고향!
누구에게나 고향은 그립다.
태어나고 자라고 흙내음 맡으며 자라난 고향.
마을앞 내울가 버들 사이로 중택이들이 노닐 때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으려고 개울가 언저리 굴속으로
손을 넣어 고기를 잡았다고 좋아하며 꺼내보면
아이고 깜짝이야 고기가 아닌 몸집이 큰 물뱀이다,
물뱀은 물어도 독이 없다고 들었기에 한숨 돌렸다,
지금도 못잊을 공포는 이른봄 감자 심을때쯤 봄바람
살랑거리는 만물이 소생하려는 시기에 논두렁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깨어난 구렁이가 큰길로 나와서 사람이
지나가든 경운기가 지나가든 길가운데를 기어간다.
몇해전에는 모를 심으려고 논을 농기계로 갈고 쓰레질
하는데 큰 구렁이가 앞에서 방해를 놓아 지게 작대기로
두들겨 죽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후에 구렁이를 때려죽인 농부가 사고로 죽었다고
들었다.
구렁이는 영물이라고 아는데 바쁜 농사철 논에서 그것도 논을
못갈게 훼방을 놓은데는 큰 사고를 미리 막아주려고 그런건
아닐는지
고향은 아픔도 아름다

고향따라 2021-09-26 14:31:34 115.xxx.xxx.8
사람들은 대부분 무엇이든 안된다고 들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면됩니다, 해서 안되는일이 어디 있습니까?
1960년대 어릴적 안내면에서 ~월외리 마을까지는 다녔지만 월외리에서 보은 장선리로 넘어가는 도로가 없었습니다,
면에서 길을 연결하기 위해 집집마다 면단위 마을 대부분이 굉이와 삽을들고 길을 만드는 일명 부역을 하여
비포장 돌 자갈길이 만들어졌습니다,
방하목리에도 육각정에서 들어오는 길이 없었는데 월외리 처럼 똑같은 형태로 길을 만든 어쩌면 안내면이
전국에서 가장 처음 새마을운동을 시작하였을 것입니다,
방하목리는 ~삼송정-월경(질신리 경계)-장선리 노선 개설 누구든지 안된다 어렵다고 하였지만 나는 군의회및 충청일보등
줄기차게 건의 오늘날 버스가 오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고향산천 2021-09-25 12:31:12 115.xxx.xxx.8
아련한 향기어린 고향길을 다닐수가 없다.
없던 길도 만들면서 있던길을 팽개친 안내면 방하목리 말목재 고갯길 반드시 임도로 다시 개설하기를 촉구한다.
보내 포내 버드내라 불리는 오대리 임도 개설은 옥천군의 새로운 대 역사 창조다,
앞으로 대청댐 건너 배로 들어가야하는 방송에도 나왔던 동네 가산 이웃마을 대청호에 둘러싸인 육지 속의 섬 옥천군 군북면 막지리<옛 선인들이 앞을 내다보고 이렇게 막힐 것을 알고 막지리라 했다, > 그곳도 대청댐 가장 자리로 임도를 만들어 금강유원지 건너편으로 휘돌아 도가실쪽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고향사랑 2021-09-24 12:08:23 115.xxx.xxx.8
옥천신문 기자님께 부탁드려봅니다.
보은군 수한면 -옥천군 안내면 경계지점 말목고갯길좀 넓히도록 취재를 부탁 드립니다,
이 노선은 옥천 보은은 연결하는 농로 뜨는 도로로써 안내면 월외리에서 보은 수한 장선리로 연결되는
버스노선과 같이 중차대한 산길입니다.

참옥천사랑 2021-09-23 11:30:03 115.xxx.xxx.8
이번 추석명절에 성묘겸 고향땅을 가서 마을분들 얼굴을 보니 참으로 반가운데
하나같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나 긴 코로나19로 지친 웃음이 없는 무덤덤한 표정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지울수 없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희망은 새뜰마을 사업으로 변모한 마을 길도 넓어지고 분명 발전하였다.
아쉬운것은 사람들이 다니던 고갯마루 노선들이 나무및 무성한 잡풀로 뒤덮여서 발길이 뚝 끊어졌다는
사실이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했듯이 언제인가는 돌고 돌아 올 날이 보내라고 하는 오대리의 비포장 도로와
같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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