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옥천군수의 수준?
 이건 아니지
 2021-06-14 11:07:07  |   조회: 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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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12일)에 옥천에서 코로나상황가운데 지친 군민을 위로하기위한 문화행사로 홍지민의 고민상담쇼가 2차례 있었습니다.

저는 옥천군민은 아니지만 형님가족이 살기에 수시로 옥천을 나의 고장처럼 드나들며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있습니다. 그 날도 여느때처럼 방문해서 담소를 나누던 중 공연 30분전 군에서 군민에게 알리는 문자한통을 받고서 '홍지민의 고민상담쇼'가 있음을 알고 홍지민씨 창작뮤지컬이란말에 누구라도 할 것없이 감사한 마음에 공연에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달려갔습니다.

밖은 더운 날씨였는데도 쾌적하고 잘 냉방된 공연장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듣기 거슬리고 민망한 일들이 only 군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군수님으로 마무리 되었다는 점에 한탄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군수님의 인사말이 시작되면서 군에서 문화공연을 적극유치해서 전액지원받아 지친 군민을 위로하기위해 애썼다는 홍보를 하고싶으셨다는 것은 이해하고 감사한 이야기지만, 공연자 홍지민씨가 누군지도 잘 모른다고 할 때 모르면 그럴 수도 있지만 인사말을 하려면 정작 주최한 공연의 제목정도는 알고 와서 소개를 하고 해야하고 아무리 군수이지만 하대하듯이 "홍지민이가.."라고 이름을 불러대는 것은 요즘같은 시대에 상대방에대한 예의없고 배려없는 무식한 언행이었습니다.
공연은 좌석이 다 차지 않았음에도 홍지민씨가 프로답게 열정적으로 그리고 조금도 지루할 틈이 없이 노련하게 잘 리드했고 매우 만족했습니다만 마지막 ending부분에서 객석에 앉은 방청객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에 홍지민씨가 군수님의 고민을 물었을 때 군수님의 고민에 듣는 제 귀를 의심하며 들어야했습니다.
"홍지민씨를 어떻게 해볼까 고민이다"
설마 다른 의도로 말했는데 잘못표현했겠지 싶었는데 홍지민씨도 그 의도를 몰라서 2~3번을 "네?"하고 물었으나 같은 대답을 듣고서야 홍지민씨는 다음에 공연에 어떻게하면 또 부를 수 있을까 고민이라는 말씀이시죠라고 넘어갔지만 재차 같은 답을 들은 나는 그 순간 욕이 나왔고 내옆의 와이프는 이미 이성을 잃을 정도로 머리끝까지 화가 나있었고 다른 동행들에게 물었을 때도 똑같은 반응이었습니다. 이건 명백한 성희롱이며 이것때문에 유명한 정치인의 정치생명도 끝나는 시대에 본인은 농담으로 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으나 시대착오적이며 너무 부끄러운 일입니다. 더구나 부모님들과 같이 온 어린 아이들도 있었고, 옆자리엔 사모님도 계셨는데 이건 정신나간 일이 아닌가요? 홍지민씨에게도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로 사과나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2021-06-14 11:07:07
112.xxx.xxx.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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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21-06-24 10:50:17 223.xxx.xxx.186
그러니까 내년에 잘 뽑아야 된다

현장에서 2021-06-16 17:06:40 218.xxx.xxx.72
그날 3시 공연을 현장에서 본 사람으로서 군수의 발언은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함께 보던 아내도 매우 기분나빠했을 정도니까요.
홍지민씨가 군수의 그런발언에 대해 좋게 포장하려고 부연설명을 하였으나,
군수는 다시 위 글에서 얘기했던 재차 발언하였고, 홍지민씨가 마무리하면서 자리를 넘어가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해당발언은 분명 문제가 되는 발언으로 아무리 좋은 뜻에서 했다고 포장한다 하더라도 듣는 사람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그것은 분명 잘못된 발언입니다.
한 지방의 대표자로서 작은 말실수 하나 조심해야 하는 입장에서 이런 발언을 서스름없이 한것은 분명 문제이며, 홍지민씨와 그 자리에 계셨던 군민들께 깊이 사과해야할 문제 입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옥천사랑 2021-06-15 22:39:36 125.xxx.xxx.244
이 글이 모두 사실이라면 군수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홍지민씨가 행사 관계자에게 '기분 나쁘지 않았다'라고 위에 글에서 읽었는데 그곳에 앉아 있었던 옥천군민과 아이들은 왜 그 딴소리를 듣고 있어야 하는 겁니까?
저도 몇번 다른 행사에 참여해서 군수 인사 말씀 들을 때마다 제가 다 창피했습니다. 군수이기 이전에 윗어른이시면 어른다운 행동을 해 주세요. 이번일이 흐지부지하게 그냥 끝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뮌헨 2021-06-15 20:30:10 117.xxx.xxx.196
와! 이 글 다음 페이지로 넘기고 싶어서 안달났나? 여론광장 활성화 된것보소!

여름 2021-06-15 15:39:35 221.xxx.xxx.241
저도 그자리에 관람 했던 사람으로 그런의도였건 아니였건 그정도 밖에 말씀못하시는 군수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그자리에 없었다면 이해도 설마 . 설마말도 안돼는 모함 같았을 겁니다.
너무 훌륭한 뮤지컬 공연에 코로나로 힘든시간도 다 잊을수 있는 시간 이였는데 그후로는 기분이 완전 다운돼여 공연을 제대로 즐길수가 없었습니다. 홍지민씨를 모른다느니 굿이 말하지 않아도 됄말을...
이글을 혹 홍지민씨가 읽고 계신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미안해서 제가라도 사과드리고 싶었습니다.

열정적인 공연에 감사드리고 그날 은 최고 였습니다.
조금이라도 불쾌하셨다면 옥천에 홍지민씨 열광적인 펜하나 얻었다 생각하고 좋은것만 기역해주세요.
그리고 또오셔서 공연해주실거죠~~~

36.5 2021-06-15 13:56:57 118.xxx.xxx.238
홍지민씨를 어떻게 해볼까 고민이다
군수의 이 말을
현장에서 들은 사람들이 그 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군수의 언행이 부적절하다 느낄것이고
위 글도 그러한 느낌하에 쓰여진 걸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고려하 여 생각해보면
현장에 여러군민들이 함께하고 있고
심지어 군수 부인도 함께하고 있는데
위글에서 지적하는 의미로 위와 같은 말을 했을 까 하는 의문입니다.

말의 선택이 잘못되면 의도치 않은 의미가 전달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닌지

대표들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비판하는 거 당연하지만
한번 다시 생각해 볼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의 상황은
군수의 책임이 없다 할 수 없을 것이고
분명한 사과가 있어야 할것입니다.

진진 2021-06-15 11:38:59 223.xxx.xxx.80
그런데 왜 갑자기 옥천 칭찬하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는걸까요? 곧 이 글은 두번째 목록으로 밀리겠네요. 기사에서 사실관계를 제대로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삼양인 2021-06-15 11:09:41 61.xxx.xxx.254
공연장에서 그리고 많은 군민들 계시는 곳에서 이런 말이 과연 그렇게 이해를? 옥천군에 무언가 도움이 되는 고민을 하신듯 보이는데요 저만 그렇게 생각을 하는걸까요?

해도해도너무하네 2021-06-15 10:02:44 125.xxx.xxx.199
상식적으로 군민이 많이 있는 자리에서 군수님께서 그런 발언을 햇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옆자리에 사모님도 계셨다면서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게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실망 2021-06-15 09:53:36 14.xxx.xxx.67
저는1부 3시 공연 봤어요
옥천에서 홍지민 뮤지컬 배우를 볼수있다는것에
감사함과 설레임과 기대하면 봤습니다 그런데 기대 보다 더 좋은 공연에 힐링에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부 7시 공연에 아이들을 보여주려고 또 가서는 공연 시작전 까지 기다리다 군수님이 없는걸 확인하고 안심하며 저는 나왔습니다
3시 공연에서 군수님에 문제의 발언을 듣는 순간 옥천인으로 너무 미안하고 이자리에 있는 것이 부끄러워 뛰쳐 나가고 싶었습니다
한국 사회 구시대적 생각과 언행은 다 사라지진 않아 때와 장소를 구별할수 하지 못하고 뮤지컬 배우를 초대하고 군민을 초대한 자리에서
그런 말은 술집에서나 재미로 할수있는 농담이라고 이해줄수는 있을런지.............................

김용석 2021-06-15 09:23:43 211.xxx.xxx.6
타시군 군수보다 수준이 영~~~
선거때 찍기는하였것만 후회

저도 그 공연 봤네요 2021-06-15 08:39:53 118.xxx.xxx.169
저도 그 공연 봤어요. 군수님께서 말을 버벅 거리시긴 했어요.
하지만, 고민을 재미있게 말씀하셨던 것인데 성회롱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작은집 2021-06-15 08:01:13 106.xxx.xxx.2
대단하십니다.

이웃주민 2021-06-14 18:12:17 180.xxx.xxx.101
창피하다 이웃주민으로써~ 왜그런대요 군수님!!!!

안형기 2021-06-14 15:44:03 218.xxx.xxx.79
안녕하세요. 옥천신문 안형기 기자입니다.
본 게시물 내용과 관련하여 당시 공연장에서 문제의 발언을 직접 들으신 주민분들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고자 합니다.
글 작성자님뿐 아니라 당시 공연을 관람하신 주민분들께서는 본 기자에게 문자나 전화 어떠한 방식으로든 연락주시면 취재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형기 기자 010-5114-8566

멍멍 2021-06-14 13:43:24 14.xxx.xxx.150
충북 망신은 다 군수가 하고 있네
정말 챙피해서 ~~~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도 구분 못하나

옥천군민 2021-06-14 13:38:18 211.xxx.xxx.5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이네요,,, 설마 그랬을까싶네요,,, 군수가 자기 치적 쌓기에만 몰두하고 자기 자랑만 하려면 뭐하러,,, 에휴,,, 칭찬은 남이 해줘야지 자기가 자기 칭찬하는 건 못난이들이나 하는 짓 아닌가요,,,,

옥천군민 2021-06-14 13:25:59 59.xxx.xxx.226
그 현장에 있었고, 옥천군민으로 정말 낯부끄러워 혼났네요.
아이들과 함께 좋은 멋진 공연 보고있었는데 , 당사자 코앞에 두고 저런 성희롱성 발언을 하다니 !!!!!!!!

옥천토박이 2021-06-14 11:11:54 112.xxx.xxx.27
아... 전부터 행사장에서 군수의 저런 모습을 많이 봐서.. 또 그랬구만 하겠는데..정말 손발이 오그라들고 챙피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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