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식사하고 교동 저수지 둘레를 산책했습니다.
산책 중에 발견한 옥천 현실은 참담합니다.
옥천군수는 집행부를 어떻게 관리하기에
주민이 많이 찾는 곳을 이 지경으로 관리합니까?
옥천군 공무원은 기본적으로 울타리와 난간 개념을 모릅니다.
여기에 설치된 것은 울타리 제품이고 울타리 시공입니다.
울타리는 경계를 표시하는 개념이고
난간 또는 방호울타리는 보행차. 유모차. 자전거 등의 추락을 방지하는 안전시설입니다.
이것이 안전시설이라 할 수 있읍니까?
일반인이 울타리와 난간을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성인 4명이 기둥하나를 밀어서 변화가 없으면 난간
변화가 생기면 울타리로 생각하면 됩니다.
난간 보에 중앙에 6명이 밀어서 변화가 없으면 난간
변화가 생기면 울타리입니다.(평가 측정 수치는 따로있읍니다)
필자의 말이 거짓말. 또는 억지라 생각하거나
안전하다 생각하는 공무원 있으면
교동 저수지 제일 높은 곳에서 밀어보세요.
사고는 책임 질 수 없습니다.
군수님!
의원님!
공무원 여러분 공부 좀 하세요.
기본 개념도 모르고 어찌 행정을 할 수 있습니까?
안전 기본도 모르고 주민 보호 할 수 있읍니까?
주민 안전도 생각합시다.
다 주인의식, 책임의식이 결여되서 그런거겠죠. 관리 감독하는 분들의 전문성도 물론 부족하겠죠...멀 모르니 하던대로 할수밖에....
그렇다 하더라도 한번더 내집 살림처럼 살펴보고 떠져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네요
늘 하던대로 이전 그대로 실행되고 되풀이 되는 그런 행정이나 공사 이젠 좀 달라질때도 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