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沃川新聞)은 옥천(沃川)의 유일한 신문고(申聞鼓)!
 고향생각
 2020-09-15 11:31:55  |   조회: 1982
첨부파일 : -
신문고의 유래

1401년 (조선 태종1년)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직접 해결 하여줄 목적으로 대궐밖 문루위에 달았던 북이름,

조선초기에 상소, 고발하는 제도는 법제화 되어 있었으나 직속인 의금부당직청에서 이를 주관 ,북이 울리는 소리를

임금이 직접 듣고 북을 친자의 억울한 사연을 접수 처리 하도록 하였다.

신문에 로또번호 내달라 부탁은 그만큼 옥천신문의 역할을 입증 한것이다,
아무리 정보화 시대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테레비, 라디오로는 한번 방송하고 지나가기 때문에 모를수 있다,
그렇다고 시골 집집마다 컴퓨터가 있는것도 아니다,

지금도 옥천신문의 역할에 중요한 제안은 국가및 지방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험 정보를 실어주면 중앙지나 다름없겠다,
예컨데 옥천지역에서 필요한 기관이 인력을 뽑을때 아는 사람만 일부 알지 대부분은 모른다는 사실이다,

각면및 마을의 빠짐없는 큰 물폭탄 장마, 태풍 비피해 현황, (빠진곳 철저한 조사 복구)은 물론.
귀감이 되는 사례(신생아 출생,미담, 특용작물재배, 농촌지도소 지도등) 들을 발굴(각마을에 명예 기자) 신문에 게재하면
지금 보다 폭넓은 읽을거리로 알찬 옥천신문으로 거듭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신문고 역할을 강조 하였습니다,


옥천신문 화이팅!!
2020-09-15 11:31:55
211.xxx.xxx.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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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 2020-09-16 13:17:19 211.xxx.xxx.197
사람들은 대부분 지나가면 그만이라는 생각들을 한다,
올해 가장 최악의 물폭탄 비 피해, 지나갔으니 기억에서 잊혀질것이다 하지만 피해 가정들의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내가 어릴적 비가 많이 와서 집앞에 한마지기가 넘는 논이 장마에 순식간에 돌과 자갈밭으로 변해버렸다 그 시절은 지금처럼 포크레인이
있었다면 아주 복구가 쉬웠을텐데 그때는 없었기에 아버지께서 3년동안 등짐 지게로 파내고 논 본래의 모습을 되돌려 놓으셨다.
가깝게는 용담댐 범람으로 옥천이 수해를 입었고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기후변화로 비가 많이 오는데 하천 정비가 되었기에 분명 피해를 줄일수 있었다
좀더 소하천 정비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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