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한삼덩굴)이 무섭게 서식지를 넓혀가고 있다.
 souljung
 2020-09-07 12:30:16  |   조회: 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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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식물인 환삼덩굴이 논둑 밭둑 뿐만 아니라 하천 .산기슭까지 요원의 불길처럼 광범위하게 번지고 있다.
환삼덩굴은 원줄기와 입자루에 밑을 향한 잔 가시가 있어 거칠고 잘 끊어지지 않고 질기다.
5월에서 9월에 꽃이 피고 9월에서 10월에 열매가 익는데, 지금이 환삼덩굴을 제거하는데는 씨가 생겨 익기 전이므로 최적기에 해당한다. 일단 씨가 익어 땅에 떨어지면 여축없이 내년 봄에 싹이 터 엄청나게 번져 기존의 고유식물들의 살 곳이 좁아진다.

옥천군에서는 군 차원에서 환삼덩굴 제거 작업을 읍 면을 거쳐 각 마을로 시급히 대대적으로 시행해서 우리 고유의 생태계를 보존토록 해야한다.
2020-09-07 12:30:16
210.xxx.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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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향기 2020-09-15 13:33:11 112.xxx.xxx.166
외래 잡초 골칫거리
모든 잡초의 성분을 심사 분석하여 약초로 사용하였으면 어떨까
환삼 넝쿨이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는 글을 읽어본적이 있다,
우리들이 모르는 잡초가 특별한 약이 되는 것을 모르고 지나친다.
예를 들면 길가에 흔하디 흔한 질경이가 쇠비름이 곰보배추 우슬초등 참으로 많다,
요즘은 많이들 잡아서 뜸한 외래 황소개구리, 일본에서는 매미가 몸에 좋다고 해서(매미몪음등)
올여름
가을에 매미소리 듣기가 어렵다고 한다,

고향향기 2020-09-14 11:49:00 211.xxx.xxx.221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 잡초 때문에 농민들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초제도 소용없고 번식 속도가 워낙 빨라 뽑아도 뽑아도 또 자라는 게 문제입니다.
농민들을 괴롭히는 '악성 잡초'의 확산을 막는 방제법 연구가 시급해 보입니다.
농산물 교역이나 기후 변화로 외래 잡초가 갈수록 늘어나는데, 그 속도가 무섭습니다.
지난 2005년 100종 정도에 불과하던 외래 종이 10년 만에 166여 종으로 늘어났습니다.
문제는 식물 특징이나 방제법을 몰라 손으로 뽑는 방법밖에 없다는 겁니다.
같은 제초제를 오랜 기간 사용해 저항성이 생긴 '제초제 저항성 잡초'도 골칫거리입니다.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데, 피와 물달개비 등 확인된 것만 14종류입니다.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면적이 5년마다 2배 가까이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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