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학(삼금교 교명석을 찾습니다.)
조도형
2020-08-10 12:24:27 | 조회: 2448
삼금교는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충청지방통계청 옥천사무소 부근과 금구1리를 잇는 금구천 다리로 옛 교명석도 함께 근래까지 같이 세워져있었다.
삼금교 교명석은 1926년 3월에 설치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다리가 비좁아 1986년에 그 자리에 총연장 18m, 교폭 15m로 건설하였다.
없어진 옛 교명석은 화강암 재질로 가로, 세로 30cm, 높이가 136cm 크기로 되어있었으며 삼양리와 금구리의 한자씩을 따서 삼금교(三金橋)라 하고 교명을 음각으로 새겼다. 다른 하나는 일제강점기인 서기1926년 3월 준공이라고 한자로 새겨 넣었다.
이 다리가 건설될 당시 삼금교는 옥천역에서 옥천교를 거쳐 사거리, 삼금교로 이어지는 옥천의 신시가지(일명 정거장)로 옥천읍내 중앙통로로서 아주 주요한 다리였다 한다.
필자가 2020년 8월 9일 모월간지 원고 게재를 위하여 사진촬영차 현지를 가보니 가운데 있었던 삼금교(三金橋) 교명석은 오간데 없고 어찌된 일이진 준공기념비만 남아있어 정말 황당하였답니다. 하천과 둑 공사를 하면서 없어진 것 같은데 100년 가까이 된 소중한 문화재인 삼금교 교명석이 원래 있었던 자리에 다시 설치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소중한 문화재를 찾는데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2020-08-10 12:24:27
210.xxx.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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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가
2020-09-11 09:07:40
211.xxx.xxx.221
향수가
2020-09-09 13:51:51
211.xxx.xxx.221
옥천군 안내면에 다녀간 기간은 1975년 8월 8일로 생각됩니다.
향수가
2020-09-02 16:56:29
119.xxx.xxx.7
정석채 등이 송병선이 남긴 상소문을 올리다.
고종43년 2월 3일(1906년 대한 光武10년) - '沃川儒生鄭奭采等進卒祭酒宋秉璿遺疏'
향수
2020-09-01 16:40:02
119.xxx.xxx.7
1848 憲宗14 戊申年 6월 2일甲辰 沃川郡의 불탄집에 恤典을 내리다,
1724 갑진년 景宗 4년 3월 23일 丁酉, 우리나라 총인구수=157만 6천1백38호 가운데 沃川 큰 불로 350호가 燒失됐다
향수
2020-08-31 09:34:53
220.xxx.xxx.149
옥천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불행이였다.
향수
2020-08-28 20:28:57
220.xxx.xxx.149
진포에서 옥주까지는 꽤 거리가 있는데, 당시의 왜구들은 고려의 도로망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이동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금강의 중상류 지역은 기세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하천을 따라 이동하는 것은 그다지 힘들지 않았을 터이다, 역대 최대의 진군로에 있던 여타 고을들은 모조리 학살 당했다.
동학운동(東學運動)의1883년 충북 옥천에서 간행된 목판본(木版本) 용담유사(龍潭遺詞)
景宗 14권, 4年(1724 甲辰 3월 23일(丁酉) 忠淸道 沃川郡에 불이 나서 軍糧米 1千 2百 石과 公廨 84칸, 그리고 人家 3百 50戶가 타버리고 사람 3명이 죽었다.
향수
2020-08-28 20:26:46
220.xxx.xxx.149
옥천의 역사인 삼금교 교명석이 없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역사의 소중함을 모르기 때문 아닐까 사료 됩니다.
언제 어느 업체에서 공사를 하였는지 꼭 찾았으면 기쁘겠습니다,
명종 임인12년(고려명종 1182년 2월) 管城縣( 沃川)을 廢하였다,공민왕14년(1365 을사년) 5월 경진일 부원군 이녕(李寧)을 옥주(沃州:沃川)로 유배 보내고 모두 그 가산을 몰수했다.
옥천 민주화운동의 도화선, 관성농민(管城農民)의 반란(反亂)고려명종 12년(1182) 임인년 2월
선조수정실록 25권, 선조 24년 3월 1일 정유 7번째기사 1591년 명 만력(萬曆) 19년 옥천에 있던 조헌이 일본의 서계에 분개하여 침략에 대비할 것을 아뢴 소장과 첩황
일부 왜구는 육지로 간신히 도망쳐 옥주(沃州:沃川)로 몸을 피했으며, 진포대첩에서 살아남은 왜구들은 내륙의 옥주로 이동했다. 진포에서 옥주까지는 꽤 거리가 있는데, 당시의 왜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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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지 못하면 옛사진을 찾아서라도 복원 하여야만 옥천의 역사를 복원하는 길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