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민님의 주장은 타당하고 합리적입니다.
 윤병규
 2020-07-19 15:03:58  |   조회: 2780
첨부파일 : -
이향민님의 주장은 타당하고 합리적입니다.
수상레져 활동을 할 수 있도록하자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대청호 댐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토론회“
토론 내용을 요약하면 규제를 풀어서 개발하자는 논리입니다.
그런 논리로는 대청호 수질문제나 수변구역 개발이 어렵습니다.
선진국의 많은 호수가 적조와 녹조가 발생했지만 물관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극복했습니다.

필자가 수년 전부터 주장한 먹는물관리법을 물관리법으로
바꾸어야한다고 주장했던 내용이 올해부터 물관리법이 만들어져 시행되고 있습니다.
불행하겠고 먹는물 관리법에서는 대청호를 식수원으로 규정하고
먹는 물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것이 법의 취지입니다.

애향민이 사례로 이야기하신 스위스 '레만 호' 뿐만 아니라
유럽의 많은 호수가 주민의 삶과 소득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유럽 환경청(EEA)에서 해마다 내륙 수영장의 수질을 좋아지고 있다고 발표하고 대청호는
나빠지고 있습니다.
유럽의 호수에는 조선소. 수영장. 수상택시. 여객선. 카페. 식당. 호텔이 있지만, 수질이 좋습니다.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주민의 삶과 소득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유럽 환경청에서 수질 등급을 발표하는데 수질 등급이 나쁘면 관광객이
줄어듭니다. 수질관리는 주민의 소득과 연결이 되어 주민이 자발적으로 수질관리를 합니다.
환경과 과장이 토론회에서 주장한 “주민의 자발적 노력이 없으면 환경보전이 불가능하다며 현재 추진하는 대청호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
이런 적극적자세가 중요하고 유럽의 그런 자세로 물관리를 합니다.

대청호를 식수로 사용하는 많은 사람 에게 규제만 풀자고 주장하면 설득이 안 됩니다.
수질이 좋아지고 주민에게 소득이 생기는 물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재시 해야 합니다.
옥천군에서 유럽의 물관리 시스템을 배워 토론회나 중앙부처를 설득할 때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합니다.
2020-07-19 15:03:58
121.xxx.xxx.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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