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관광지는 공무원이나 홍보 기획자들보다도 '옥천9경' 가까이에서 살아온, 지역주민인 옥천군민이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타지의 지인들에게 옥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해서, 전 국민과 함께 더블어 즐겁게 살아가는 멋진 곳으로 재 탄생시키도록 함께 노력 합시다.
그러자면 옥천군민부터 옥천 9경이 어느 곳인지 명확히 알고, 자주 찾아 보면서 아름답게 가꾸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를 해야 할 것입니다. 타지의 관광지만 동경하면서 찾지 말고, 옥천9경이 어디에 있는지? 어떠한 경관인지부터 잘 알아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옥천에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잘 정리된 시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11월 9일 개장한 '향수호수길'도 옥천9경중 하나이지만 옥천 주민중에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 겁니다. 의도적으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주민부터 찾아보는 것이 순리라고도 생각되는 군요. 전국 많은 곳을 찾아보았지만, 향수호수와 같이 40여년 간 잘 보존된 자연식물의 보고, 등산, 트레킹 코스, 선사공원 등 보고 체험 할 것이 많은 곳은 흔치 않습니다.
뿐만아니라, 하얀 물보라를 남기면서 질주하는 선박과 어우러진 향수 호수는 사시사철 변화하는 다양한 조건을 갖춘 곳입니다. 주민들부터 먼저 찾아보고 이런 점을 홍보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