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옥천군민을 위한 옥천공설운동장 리모델링공사가 이루어지질 기대하며...
 소주파파
 2019-08-12 16:48:46  |   조회: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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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체육시설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옥천공설운동장이 2008년에 조성된 기존의 인조잔디와 육상트랙을 새롭게 재정비하여 옥천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에서 나아가 축제 등 여러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옥천공설운동장은 인근의 산책로와 운동시설 등과 연계하여 평소에도 많은 옥천군들의 이용이 많고 사계절 여러 축제와 행사 등으로 많은 군민이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기존에는 공설운동장이 기존에 천연잔디와 우레탄트랙을 걷어내고 2008년 현재의 인조잔디와 롤시트육상트랙으로 조성되어 10여년이 흘러 보다 새롭고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었다.

또한 옥천공설운동장의 기존 인조잔디는 하부에 투수콘이 포설되어 있어 하고현상 및 배수불량 등의 우려는 상대적으로 덜하였지만 인조잔디 표면이 너무 단단하여 부상위험이 높고, 충진재가 부서지거나 눌러 붙어 안전상의 우려가 크게 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으며, 육상트랙의 경우도 너무 단단한 표면으로 인해 충격흡수와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데다가 특히나 우천 후 폐타이어 냄새가 심각하여 이용자들로 하여금 환경적인 측면에서 우려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지역의 관련 운동단체 관계자들은 완전 개방형인 옥천공설운동장의 환경을 고려하여 유지보수기간이 2~3년에 불과하고 국제적 기준에 미치지 못한 조달우수제품들을 한정하여 제품을 선정코저 하는 체육시설사업소의 방침에 한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내면서 “단돈 1만원짜리 물건을 사더라도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알아보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어찌 옥천공설운동장 재정비와 관련한 인조잔디와 육상트랙의 선정에 있어서는 적절한 제품을 선정하기 위한 노력보다 어떻게 돈 쓸 궁리만 하느냐”며 심히 답답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이 시민에게 필요하고 개선할 것은 무엇인지 다시 검토 후 항상 군민중심에서 생각하고 재정비와 관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끝으로 집에 필요한 단돈 얼마짜리도 정말 내개 필요한 것인지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가격은 적정한지 비교하고 또 비교해서 결정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옥천군의 모습은 이러한 노력이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 이러한 걱정이 기우이기릴 부디 바란다.
2019-08-12 16: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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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롱 2019-08-13 15:11:46 121.xxx.xxx.145
얼마전에 kbs에서 인조잔디문제에 대해 보도된 내용도 있던데...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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