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급식종사자들 다 잘라버려야 합니다.
 학부형
 2019-07-04 11:02:30  |   조회: 2588
첨부파일 : -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애들을 볼모로 급식종사자들이 파업해서 애들이 학교에서 급식이 안되서 제공해주는 빵1음료수 과일1 이걸 점심으로 먹고 있는게... 이건 말이 안됩니다. 도시락도 음식이 상할까봐 가져갈수 없고. 학교급식종사자들 비정규직이라지만 다들 너무나 가고싶어하는 직업중하나 일텐데.. 정규직으로 돌려달라는 이유로 애들을 상대로 이런식으로 파업을 해버리면 이건 학부형들이 들고 일어나야 하는거 아닙니까? 지금 대모 동참한사람들은 다 자릅시다. 그자리 오고싶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새로 뽑아서 이런일 없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도대체 정부는 뭐하는건지 언론에서도 쉬쉬하고.. 다 민노총을 등에 업고 저지른 짓이라서 그런가...
2019-07-04 11:02:30
106.xxx.x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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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학부모 2019-07-16 17:29:13 175.xxx.xxx.68
아이들을 볼모로 한다구요? 교육청이든 정부든 그들은 아이들 생각하면 잘 협상을 잘해서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멍청해도 정도가 있어야지 윗글도 아이들을 볼모라는 것으로 잘라버려야 한다고 말하는것 조차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말하는거 아닌가요? 지얼굴에 침뱉네... 쯧쯧쯧

공감 2019-07-11 08:53:32 211.xxx.xxx.92
동감합니다.

하루 한끼 준비합니다.

일반 식당과는 비교불가한 ..적은 업무량.

요구사항은..하늘을 찌를 기세.

강성노조에 등에 지고..

..

전부 외주처리하는게 학생들을 위해서도..음식의 질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공감능력 2019-07-06 00:44:49 61.xxx.xxx.191
3일 집회한다니 그냥 참아줄수 없나요?
초중고 학생들 졸업후에 거이대부분 비정규직으로 간다고 보면됩니다
공부잘해서 부모잘만나서 그런애들 말곤 전부 비정규직 파견직 아님 실업자
된다고 보심됩니다
정규직에 60%임금에 복리후생은 한달다닌사람이나 몇십년다닌사람이나 똑같고요
그나마 무기직으로 해줘서 고맙기도하답니다
그냥 밥하는 아줌마라고 빈정대는 자유일본당 국회의원 생각나네요
내아들 내손주 내가족이 처한 문제라고 생각하면 공감할수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차별없고 일하는대로 대우받는 세상이 빨리왔음하네요

옥천 2019-07-05 12:58:39 221.xxx.xxx.192
근로자들이 오죽하면 그럴까요.
전규직과 비정규직의 봉급차이가 배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렇니 일은 배도 더 하면서 월급은 쥐꼬리많큼 받으니 그럴수박에요.
이 글올린 당신은 월급을 많이 받는 모양이군요.
비정규직 입장을 안다면 이런글 안올렸겠지요.

옥천사람 2019-07-04 19:53:26 220.xxx.xxx.241
옥천사람님 님께

그래요 제가 더 부끄럽습니다.
사회는 이런의견 저런의견 다 있는겁니다.

그것도 인정못할꺼면 지구를 떠나서 사세요.
저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찬성하긴 하지만,

아이들을 볼모로 하는 행위에 대하여 비판할 뿐입니다.
저는 직장 아주 잘 다니고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앞으로 회사도 차려볼려구요 ^^

세자녀 2019-07-04 17:06:01 61.xxx.xxx.194
저는 세자녀 아빠 입니다.
학교비정규직 파업과 관련 우리 아이들에게 그분들이 비정규직 없는 세상과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는 모습에 배가 고파도 감사하고 또 감사 하라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차별없는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 만큼은 꼭만들어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아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위해 우리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야 될지 한번더 생각 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랫글은 이번 파업과 관련 인천 서흥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가정 통신문의 일부 내용 입니다.
'불편' 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나와 함께 살고 있는 누군가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결국 '우리모두'를 위하는 일임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옥천사람님 2019-07-04 14:57:39 223.xxx.xxx.65
옥천사람님께
같은 사람이라는게...
같은 옥천에 산다는게...
부끄럽네요...
당신 직장도 똑같은 방법으로 없어지길 기원합니다^^

학생 2019-07-04 14:54:40 203.xxx.xxx.71
학생들 졸업해서 비정규직 차별없는 세상에서 취직해서 잘게 하고 싶으시면 같이 연대투쟁은 못할망정 뭐라 할일은 아닌듯

학부형님께 2019-07-04 14:53:20 223.xxx.xxx.65
당장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내 아이의 점심을 위해 그분들이 얼마나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를 해오셨는지 이해해보는 시간이라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또 나의 편리함을 위해 저분들의 권리를 침해하지는 않는지도요!
불편하시죠? 불편하신만큼 그동안 저분들이 학부형님께 어려움도 꾹꾹참고 방학에는 월급도 없이 자녀분의 밥을 차려주셨습니다!
저분들이 왜 급여도 포기하고 파업을 통해 무슨말을 하는지 귀를 기울여 정부에서 학교에서 바뀌도록 힘을 실어주시는건 어떨까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요. 음이 있으면 양이 있고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녀분들의 교육을 위해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동이 그동안 얼마나 가치가 있었는지 느끼며 관심을 더 가져주세요!

옥천사람 2019-07-04 14:47:13 220.xxx.xxx.241
이유야 어찌되었든간에,

지금 파업하시는 여러분들은 다 밑에 말씀하신분처럼 이야기 하시겠지만,
아이들을 볼모로 파업하신다는건
알고 하시는거죠??

여러분들이 대의로 파업을 하셨어도
이부분은 욕먹어 마땅합니다.

옥천사람 2019-07-04 14:45:07 220.xxx.xxx.241
파업하시는분들 이해는 합니다만,

언제부턴가 강성노조라고 해야할까요?
그분들의 행태가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네요.

저도 아이들이 있지만,
그까짓 점심 못먹는거... 그래요.. 아이들 학원가기전에 간식좀 사주고 하면
되고요. 그게 싫으면 점심을 사다주던가 아니면 도시락을 시간맞춰서 싸다주던가
하면 될것 같긴 해요.

그래서 말인데 이번에 급식소 다 없애버리고,
요새 도시락 업체나 파견나와서 음식해주는 회사 있잖아요.
그걸로 다 돌려요... 그냥.. 힘들게 파업하지 마시고...

학부형님께 2019-07-04 14:39:49 223.xxx.xxx.65
학부형님의 말은 말입니까?!
다들 너무나 가고싶은 직업이라면 그환경에서 학부형님이 근무해보시죠! 그 환경에서 자녀분이 근무하신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당장 끼니를 어찌하면 좋을지 걱정되시는거 이해합니다만
파업하시는분들이 바꿔놓으신 환경에서 더나은 노동환경에서 학부형님의 가족이나 자녀, 후배분들이 더 낳은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것입니다!
저희 가족분중에도 급식소 근무하시다 짬통들다 허리 디스크가 오셨는데 쉬지도 못하고 산재처리도 까다로워 한참 고생하셨습니다!
내 새끼가 어렵게 공부해서 급식소를 왜가? 라고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저분들도 누군가의 학부모이고 가족입니다!
저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 입학전이지만 만약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제 주머니를 털어 점심도시락 반에 쏠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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