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교육현장에 대한 보도의 의식전환이 필요
 구독자예요
 2019-04-26 20:39:25  |   조회: 1737
첨부파일 : -
옥천의 지역 소식을 접하기 위하여 구독하는 구독자 입니다. 타도시에도 옥천이 고향인 분들이 옥천소식을 접하려 옥천신문을 많이 구독한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신문에도, 저번주 신문에도, 저저번주 신문에도 늘 마찬가지로 학교일들에 관하여, 학교와 관계된 사람들에 관하여 기사들이 올라오더군요,
본인 개인적인 사견으로 보았을때 무조건적인 비판 기사로만 일색입니다.

옥천교육 현장에는 좋은일이 하나도 없나요?? 다 비리고, 다 문제고, 다 잘못되었고, 도대체 옥천에서 아이들을 교육 시키라는 겁니까? 아니면 옥천지역의 교육환경이 이러하니 타 도시로 떠나라는 겁니까?? 행복교육지구 사업 하면서 옥천에 아이들이 머무르라고, 옥천아이들이 소중하다고 옥천신문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걸로 아는데 이와는 정반대로 ,

이번에도 일색입니다 학교 운동장 트렉시설 오염수치가 어마어마하게 높다고요? 예산이? 낭비였다고요? 진실은 아시나요? 환경법이 바뀌어서 설치시행 년도 보다 강화되어 수치가 높아진거 라는건,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만족하게 잘 이용했다는건 왜 안쓰시나요?
학교강당 이용해서 밤늦도록 배드민턴 치시는 주민들의 폐속으로 들어가는 먼지 농도는요? .

학교운영위원회 회의시에도 무조건 옥천신문 기자님이 위원장님들과 같이 옆에 앉아서 정책이든, 개인얘기든, 회의 내용 전체를 감시? 견재? 한다는 건가요? 제가이해가 조금 부족한건가요?
그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무회의든, 학교운영위원회든 학부모회든 기자상주? 여야 가능한건가요? 이유는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보도 내용의 제목 시작을 항상 구설수에 올랐다는둥, 지역주민의 원성을 산다는둥~ 이렇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직장에 바쁜 육아에 바쁜 부모님들은 그런게 있는줄도 모르는분들도 있어요 신경 안써요~ 학교에 관심있고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여유조금있고 활동해 보겠다는 분들만 열심히 학교일에 지역봉사에 힘쓰고 계실뿐이예요.
도대체 신문기사 날때마다 다수?의 학부모가 어느지역의 학부모인지 모르겠네요,
한,두사람의 불만과 의견도 옥천 학부모님들 전체를 대표하는 건가요? 신문보도는 원래 그런건가요? 신문이 사법기관 인가요? 의심을 갖고 파헤쳐 보이는거? 그건 아니자나요.
최근의 이런 보도 내용들이 공정한 보도윤리에 맞다고 글을 취재하고 작성하시는 기자님들과 신문사 운영진님 들께서는 생각하시나요? 그렇다고 하시면 할말 없겠지요..

옥천은 농촌 이다 보니까 지역민 대부분이 옥천에서 나고 ,자라고, 아이들 키우고, 공부시키고, 먹고살고,옆집건너 친척이고, 지역에 봉사하고 사는 옥천 군민들 입니다
학부모든 ,일부 교사든, 학교일을 도와주는 학교운영위원회 부모든, 학부모회 부모든 이분들 모두다 옥천군민 입니다
칭찬 할만한 일들은 없나요? 잘하는거 하나도 없나요?? 그래요??
기자님들은 옥천이 고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한,두사람의 취재 의견으로 전체를 이상하게 , 의혹있게 보게 만드는 조금은 허무한 보도는 옥천군의 발전을 저해하는 위험한거라 생각합니다. 꼭 지양 해야 한다고 구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생각합니다.
천진 난만한 우리 옥천의 소중한 아이들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육현장의 보도는,
제목도 무슨 죄를 저질렀는거 마냥 과격하고, 막무가네가 아니라 , 정확한 진실과 그랬어야하는 여건, 이유, 진정성, 이런것이 더 우선되어져야 하는게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옥천군에서 하는 회의든 옥천교육청에서 하는 회의든 , 공보자료를 내보내고 있고, 외부에 공고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궂이 신문기자가 회의 장소에 들어가 시작부터 끝까지 있어야한다? 어떤 법에 명시된 것도 아니고,
이건 조금이 아니라 뭔가 문제점으로 기사를 본 주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옥천지역 발전과 더불어 옥천신문의 지역정보 매체로의 영원과 발전을 바라며 한자 올립니다.
2019-04-26 20:39:25
125.xxx.xxx.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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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2019-04-27 04:06:15 112.xxx.xxx.27
오즉했으면 위와같이 교육계나 학교실정을 잘 아는 분이 많은 예를 들어가면서 반론을 세세히 올렸을까? 대부분 동감되는 이야기군요. 일방적인 기사내용에 반론할 기회를 갖지 않는 관계로 많은 독자나 군민들은 사실로 믿어버리는 오류에 빠지기도 합니다. 건강한 지역신문을 육성하기 위한 우수신문으로 15년 연속 선정된 옥천신문도 성찰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텐데.....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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