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약속'어긴 철도시설공단, 군남 주민들 뿔났다 기사를 읽고
 윤병규
 2019-02-16 14:38:02  |   조회: 2601
첨부파일 : -
기사를 읽어보면 군남지역발전협의회 이규완 회장은 전략이 없습니다.
'무조건 철거'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직접 관여해 철거비용의 절반만큼이라도 예산을 투자해 적극적으로 문화관광정책을 이끌어야 한다.” 라고 주장합니다.
무조건 철거하라고 하면서 투자하라.
웃기는 이야기가 됩니다.


주민은 무조건 철거.
박덕흠 의원은 철거 비용 반이라도 지역 발전을 위해 투자해야한다. 라고
전략을 짜야합니다.

폐철도 문제 단점만 보시지 마시고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야합니다.
필자가 철도시설공단 책임자라면 세계 어디에도 없는 아이디어로
승부 걸겠습니다.

필자의 아이디어는 "춤추는 기차"입니다.
2019-02-16 14:38:02
211.xxx.xxx.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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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규 2019-02-19 11:39:20 121.xxx.xxx.60
옥천읍민의 의견 중에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활용키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100% 공감합니다.
관광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기에 맞는 사업을 하면 된다는 게
필자의 주장입니다.
폐철도는 관광사업이든 철거든 전략이 필요합니다.

옥천읍민 2019-02-19 05:05:37 112.xxx.xxx.27
소정리 폐고속철도선로 처리 방법에 대해서 아는 정보가 미흡하여 주저됩니다. 용암사를 가기 위해서 자주 보았던 흉물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후손에게 옥천의 가보같은 대물림을 위한 시설방안이 있으면 참 좋다고 봅니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와 같이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서, 곰솔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주변환경이 있다면 위락시설로 변경하여 운영하는데 대 찬성입니다. 그런데 소정리 폐고속철도 주변 환경은 연계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활용키는 부족하다고 봅니다. 단편적인 시설물로 활용하다가는 10년-20년후에 또 철거문제로 비화될게 뻔합니다. 장계리 국민관광단지의 예가 잘 증명하지 않습니까? 처음 설치할 때의 약속으로 돌아가서 철거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윤병규 2019-02-18 18:01:02 121.xxx.xxx.60
이리님이 이야기하는 철도 박물관은
여러 지자체가 도전했던 사업이고
유치가 치열했지만 보류된 사업으로 기억합니다.
하나의 대안은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의왕시의 경우 철도 부지가 많고
옛 철도대도 의왕시에 있고 철도에 관한 인프라가
많은 곳이라 옥천군는 비교 대상이 아니지만
정치적 결단만 있다면 못 할 것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리님 2019-02-17 23:12:35 218.xxx.xxx.72
의견 잘 보았습니다. 필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디어를 내서 지역의 보배로 만든다면 더욱 좋은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족한 제 아이디어를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가 되어버렸지만, 언젠가는 추진될 것으로 예산되는 사업이 바로 국립철도박물관 사업입니다.
지금 있는 경기도 의왕의 철도박물관은 코레일 소유로 외부기관에서 위탁하다가 만성적자로 인해 코레일에서 다시 운영하고 있으나, 최초 개설 이후로 큰 변화가 없는 상태이며,
움직이고 있는 기차도 없는 실정입니다.
만약, 폐선로와 주변 토지 매입을 통한 대단지 국립철도박물관을 개설하고, 실제 기차가 옥천역에서 철도박물관까지 폐선로를 이용하여 직접 운행한다면
매우 활성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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