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금
 이정표
 2019-01-18 22:44:07  |   조회: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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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비전은 많이들 제시했건만 관련부서는 지금 무엇을 어떻게 용트림하고 있나/

세상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내가 사는 동안 배우고 익히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나 또한 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면 언제나 다른 사람보다 늦게

출발하여 그 기회를 놓치고 만다. 내가 젊었을때 이를 깨달았으면 더 할 나위 없지만 늙어 이를 깨달아 돋보기 안경마저

시원치 않아 사전을 뒤적 거릴때면 또 돋보기를 들이 대어 그 뜻을 알수 있어 지나간 날을 후회 해본들 이미 세월은 쏜살

같아 나를 기다려 주지 않고 해만 거듭한다.


전주한옥마을,미스터션사인촬영지 여행

흉물에서 억대 수익 촬영지로…'교도소의 변신'

2015년 용도 폐기 결정 이후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교도소가 억대 수익을 내는 명물 촬영지로 변신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대박 교도소'입니다. 드라마 '피고인', '친애하는 판사님께'와 영화 '프리즌' 등의 교도소 장면은 전남 장흥교도소에서 촬영한 건데요, 이 장소는 2015년까지만 해도 주민들의 철거 요청이 들끓던 '골칫덩이'였습니다.

철거 비용만 무려 13억 원으로 적지 않은 국고 손실이 우려됐는데, 이를 관리하던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신의 한 수를 내놨습니다. 페인트가 벗겨질 정도로 낡은 교도소를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빌려주자 이렇게 주장한 건데요, 생생한 수감 장면이나 탈옥 장면 등을 찍기에 제격이라면서 홍보를 한 끝에 장소를 빌리고 싶다는 한 영화사의 연락을 받았고, 3개월 1,600만 원이라는 대여료를 받고 장소 임대에 성공했습니다.

그 이후 입소문이 퍼지자 교도소를 빌리겠다는 제작사들이 줄을 섰는데요, 기간에 따라 최대 7,500만 원까지. 최근 3년간 벌어들인 수익이 무려 2억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와 좋은 아이디어네요. 제작진 덕에 주변 상권도 살아나겠네!" "요즘 신식 교도소에서 찍으면 실감 안 날 듯 잘 보존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019-01-18 22: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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