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상 안내석의 마니산을 마리산으로 바로잡자(평계리 119위치표시판 설치해야).
 나침판
 2018-12-03 08:39:28  |   조회: 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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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을 마리산으로 바로잡자
아직 沃川에 없는 國祖殿 민족혼의 충절을 기리기위해 조속히 세워야.

정조가 단군과 천부경을 찾았다.
세종대왕은 단군사당을 세웠다!
세조는 역대 임금 최초로 단군전에 참배했다.


옥천향교에 단군성전을 세우고 교육관을 두고,마리산을 관광지 성역화 연계하면 강화 마리산 같이 전국의 명소로 각광을 받을것.

충북 옥천군 이원면 평계리

가장 남쪽에 위치한 마을 평계리는 옛날부터 큰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다. 1759년(영조35년)~1913년까지(1914년 행정개편 전 ) 충청도 옥천군 양내면 오정 죽항 마을 남이면 중심마을로 되어 있었다,
노고산 8부 능선에 샘이 있는데 그 샘물은 약효가 있어 고질병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이 샘물을 먹으면 병이 나았고 피부질환도 그 물을 바르면 씻은 듯 나았다하여 영천(靈泉)이라 부르며 샘이 있는 골짜기를 영천골이라 부르고 있다.

영봉인 마니산(摩尼山)은 동서로 1300M의 병풍을 두른 기암 절벽 절경.
삼국시대 동으로 100M 남으로 1000M의 성을 쌓았고,
마니산성 둘레가 약 15Km, 높이가 1.5∼2m로 견고한 산성
향로봉쪽 북문다리 남문다리. 해발640미터 정상 장대지 추정, 고려조는 옥천까지 내려와 수도를 마니산성으로 임시 정하고, 양산면 육조동(六曹洞)에는 육조(六曹 ; 현, 행정부)를 두고, 왕가 권속들을 영국사(寧國寺)에 머물었다. 그리고 왕은 마니산성에서 독전(督戰)하다가, 영국사에 공중가교(空中架橋)를 이용하여 왕래하였다고 전한다.

영동소방서 위치표시판 처럼 옥천에서도 위치안내판을 설치해야(등산객의 조난및 사고방지)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심천면과 옥천군 이원면 경계에도 높이 640m의 '마리산(摩尼山)'이 있는데,  이 곳 사람들도 이 산을 그대로 '마리산'으로 부르고 있고, 더러는 '마리봉성' 또는 '마리성'으로도 부르고 있다. 돌로 쌓은 성이 있는데, 둘레 4,631자, 높이 5자이다,
'마리산'이 원래 이름임을 입증할 수 있는 많은 문헌이 있는데, 고려사 권56 지리지 강화현조에도 '마리산'이라는 글자가 분명히 들어가 있다.
'마리산초등학교', '마리산기도원', '마리산휴게소' 등의 간판을 많이 볼 수가 있다.
그런데, 외지 사람들은 이 산을 보통 '마니산'이라 부르고 있다.

지금의 모든 지도나 관련서에 이 산을 거의 다 '마니산'이라고 표기하고 있고, 한자로는 '摩尼山'이라고 적어 놓고 있다.
그러나, 한자로 '摩尼山'이라고 적어 놓는 것을 크게 탓할 수는 없지만, 이를 한글로 '마니산'이라 표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한자의 '니(尼)'는 꼭 '니'로만 읽히는 것이 아니라 '리'로도 읽힐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마리산은 옛 문헌에 한자로 '마리'의 뜻이 들어간 '두산(頭山)'이나 '종산(宗山)'이라고 표기돼 왔으며, 예부터 '마리산'이라 불러 왔고, 지금도 주민들은 그렇게 부르고 있다. 이 점을 생각하면 여기서의 '摩尼'는 '마니'가 아닌 '마리'의 소리빌기(音借)임을 알 수 있다.
'尼'를 '리'로도 읽을 수 있음은 근처 김포 땅의 '오리산(吾尼山)'을 예로 들 수도 있다.

김포군 대곶면의 '오리산'은 그리 높지는 않은 60m 높이의 낮은 산으로, 일명 '깜짝산'이라고도 했던 산이지만, 외따로 있는 산이라 해서 '오리미'라고 주로 불러 왔던 산이었다. 이 산은 그 밑의 마을에도 역시 같은 이름을 낳게 했고, 이것이 바탕이 되어 지금의 대곶면에 '오리산리(吾尼山里)'란 이명(里名)이 나오게 된 것이다.

중심이 마을 중심이 재
잘생긴 나무는 중심이 제대로 선 나무입니다.

國運이 상승하고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다,인생은 돌을 쌓듯 그 중심이 중요하다.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현재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마음의 중심이 자기 자신에게 있지 않아 삶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
가장 간단한 일이지만 가장 어렵기도 한 ‘나에게 중심 두기’는 내 마음에 나를 위한 말들을 들려주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말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자신을 우선으로 두고 스스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들려주면 하루의 기분이, 태도가, 삶이 바뀔 수 있다. 자신을 중심에 둘 때 우리는 더 마음이 넓고 여유로우며 편안한 사람이 된다.

忠 중심. 여의주摩尼山의 좋은물, 좋은 氣運을 받읍시다
마니산(摩尼山 640m)은 참으로 묘한 시비한 산이다. 사자봉과 뒤돌아보는 머리를 치켜든 거북이 머리봉(가까이서 보면 바위들이 거북이등)을 비롯 모든산들이 상제봉 마니산을 향하여 바라보고 있다,사방 어디서 보아도 평범한 산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리산 줄기가 양팔을 동글게 벌려 감싸고 있는 중심이 골짜기에서 보면 깎아지른 바위벼랑과 기암괴봉으로 이루어진 금강산이다.

숲속 곳곳에 기암괴봉이 숨어있고, 천태산쪽으로 천길 바위벼랑이 있으며, 널찍한 마당바위도 있다. 마리산은 아름답다. 또 중심이쪽 바위벼랑에 여름에는 폭포, 겨울에는 하얀 빙폭이 두어 가닥 걸쳐져 그림 같다. 마리산에는 매우 기이한 봉우리 두 개가 있다. 하나는 마리산을 북쪽에서 볼 때 동편에 깎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있는 사자머리봉이 그 하나로, 마리산의 상징이다.

다른 하나는 밖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고 마리산 바로 아래 중심이 골짜기에서 볼 수 있는 향로봉이다. 향로봉은 마리산이 양팔을 벌리고 있는 그 한가운데로 줄기가 나아가 머리를 추켜들고 있다. 마리산이 동쪽을 향해 올려놓은 향로처럼, 또는 치켜든 거북의 머리처럼 보인다. 골짜기쪽은 물론 좌우가 절벽으로 되어 있고, 치켜올린 머리에는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마치 향이 피어오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평계리 평촌 마을(옥천군 이원면)로 찾아갔으나 마을 사람들은 ‘마니산’을 몰랐다. 마을 사람들은 이 산이 공민왕과 관련되는 산이어서 우두머리, 머리의 뜻이며, 머리의 옛말이고 궁중용어인 ‘마리’를 붙여 마리산이라 불러온 것이다. 이 마리를 우리글이 없었거나 천대 받던 때에 한자로 표기하며 불교에서 여의주의 뜻으로 쓰는 마니(摩尼)라 썼고, 이 잘못 된 이름이 그대로 굳어져 버렸다.

강화도의 마리산도 영동의 마리산처럼 마니산으로 잘못 불리고 있다. 산자락의 민초들은 꾸준히 순수 우리말인 마리산, 고리산, 갓걸이산, 밤재라 불러왔다. 이제 우리는 이 순수하고 고운 우리 말 이름들을 찾아야 한다.고려 말엽 홍건적의 침입으로 공민왕이 피란했을 때 여기 마리산에 왔었다는 기록은 없다. 공민왕이 마리산에 머물렀을 때 성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석성의 흔적이 뚜렷하고 성문을 달았던 성문의 돌쩌귀 자국도 있다.

중심이 마을은 제법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는 골짜기 막바지에 있다. 이 중심이 마을에 들어가는 길은 오직 하나가 금강가에서 골짜기 개울을 따라 들어간다. 이 골짜기는 좁고 꼬불꼬불하며 길어서 찾아들기 어려웠다. 난을 피하는 데 아주 좋은 곳이다. 공민왕이 중심이 골짜기에 머물고 있을 때 공민왕과 왕후인 노국공주가 서쪽 천태산 자락에 있는 영국사에 불공을 올리려 다녔다 한다. 절 이름 영국사(寧國寺)는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뜻이다.

마리산 동쪽의 어류산(御留山)은 공민왕이 마리산으로 들어가기 전에 머물렀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중심이 마을 원점회귀 산행은 주차장을 벗어나면 농로가 산허리로 파고들고 길은 산비탈을 지나 등성이에 이른다. 등성이에 서면 오른편 중심이 골짜기 뒤의 깎아지른 바위벼랑과 기암괴봉들이 잘 보인다. 길은 등성이를 따라가며 큰 소나무와 어우러진 우람한 바위를 밧줄을 타고 오르고, 벼랑 아래를 지나기도 한다. 길은 ‘마니산’ 표석이 있는 마리산 고스락으로 이어진다.

고스락은 나무 때문에 조망은 좋지 않다.영동및 옥천의 마니산 관계부서에 건의합니다,산성을 복원하고 하늘에 제 지낼수있는 곳을 만들고 지역에서 체육대회할때 성화를 채취하면 좋을것 같습니다.마니산이 좋아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면 명산(영천:靈泉)으로 이름날것이며,

그러면 2개군은 좋은것인데 걱정되는것은 등반사고로 조속히 등산로를 만들고 안전장치와 안내표시판을 설치해야 합니다,강화도 마니산은 등산객들의 빈번한 사고로 119출동이 많은것으로 기사를 보았듯이 안전대책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노고산 8부 능선에 샘이 있는데 그 샘물은 약효가 있어 고질병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이 샘물을 먹으면 병이 나았고 피부질환도 그 물을 바르면 씻은 듯 나았다하여 영천(靈泉)이라 부르며 샘이 있는 골짜기를 영천골이라 부르고 있다.

강화도 마니산은 천인이 해중으로 하강하는 곳,
1972년 우주선 아풀로 16호가 달에 착륙하여 세사람의 탑승자가 지구를 내려다보니 유난히 서기가 뻗치는 곳이 보이길래 사진을 찍어두었다 후에 지구로 귀환하여 그곳을 알아봤는데 바로 우리 한반도의 강화도 마니산 일대였다고 한다.(2001,3 비평과전망)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성역화 참성단은 우리 배달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께서 5천여년전 우리민족 만대의 영화와 번영을 위해 봄 가을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제단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화도 그 유래를 바탕으로 이곳에서 채화되고 있다. 아무리 외래 종교가 번성하고 외래문화가 넘치더라도 우리는 단일민족의 뿌리를 잊어서는 안된다. 시조라는 분의 유일한 발자취인 참성단은 한갓 지방사적으로 초라하게 보존될 것이 아니다. 적어도 국보급 사적으로 성역화하여 쇠퇴한 민족정기를 되살리는계기로 삼아야하리라 생각한다. 관심있는 사학자나 당국의 연구 검토 바란다. 이 병 헌(서울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 1동 508호)

開天節 10월3일 民族魂을 빛내야할 沃川 !어찌 아직 國祖檀君殿이 없는가?
충북지역에서 독립운동가및 의병등이 많았으나 유독 옥천지방만 단군성전이 아직까지 없음에 안타깝다,

전국의 단군성전
 서울 | 경기도 | 강화도
- 강화도 단단학회 거발한 개천각- 강화도 마니산참성단塹城壇- 강화도 전등사 입구 삼랑성三朗城- 삼랑성 숲길과 전등사 삼성각三聖閣- 경기도 가평 북배산 단군성전- 서울시 도봉산 천진사 단군상- 서울 석촌동石村洞 피라미드- 서울시 인왕산 단군성전- 서울시 인왕산 사직공원內 사직단- 서울시 원구단의 황궁우와 석고,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보문사 옆



대전 | 충청도
- 대전시 원정림 단묘檀廟- 대전시 보문산 청심등대세계평화탑- 충청남도 계룡면 신원사 중악단- 충청남도 논산 개태사 단군각- 충청남도 부여와 부소산성- 충청남도 부여 장하리 천조궁- 충청남도 서산 옥녀봉 단군전- 충청남도 서산 와우리 단군전- 충청남도 아산 현충사충청남도 천안 이충무공 묘소- 충청남도 홍성소도 의의도원- 충청북도 소백산 도솔봉 단군성전- 충청북도 영동 국조전(선불교)- 충청북도 증평 단군전- 충청북도 청원 은적산 단군성전- 충청북도 충주 단군사당-숭령전

강원도
- 태백산 단군성전- 태백산 천제단천황단天皇壇과 장군단將軍檀- 현불사 단군 현몽비

제주도
- 삼사석三射石- 탐라왕국의 발상지 삼성혈三姓穴- 서귀 본향당本鄕堂- 서귀포 할망땅- 봉황 솟대박물관- 제주 돌문화공원- 제주의 수문장돌하르방- 제주 민속박물관신들의 꿈제주 무신궁- 제주 불광도원- 와흘리 본향당本鄕堂- 한라 산신제단- 화북 포구 해신사海神祠 .

부산 | 대구 | 울산 | 경상도
- 경상남도 남해 금산 단군성전- 경상남도 남해 금산 부소암- 경상남도 남해 성부가스內 성돌- 경남 밀양 대자연홍익문화촌-신불사- 경상남도 밀양 천황산 산신제- 경상남도 밀양 영남루內 천진궁 -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 국장생석표-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 바위구멍群- 경상북도 영주 단군성전- 경상북도 왜관 국조전- 경상북도 청도군 범곡리 지석묘군- 대구시 수성구 단군성전- 부산시 사직동 사직단- 부산시 장산 천제당과 마고당- 지리산 배달성전 삼성궁- 진주시 망진산 봉수대-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산 울주군 천전리 각석- 울산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유적- 울산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적석총- 울산 울주군 천부경연구원의 천부보전- 울산 유곡동 수운 최제우 유허지,

광주 | 전라도
- 광주시 5.18공원內 단성전- 광주시 사직공원內 사직단- 전라남도 곡성 단군전- 전라남도 순창 단성전- 전남 순창 입석마을의 거석문화- 전라남도 해남 단군전- 전라북도 고창 고인돌군- 전라북도 고창 단군성전- 전라북도 남원 단군성전- 전라북도 정읍 단군성전- 전라북도 진안 마이산 석탑군- 전라북도 마이산 은수사 태극전-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신불사- 전라북도 진안 이산묘- 전라북도 익산(이리) 단군성묘.

한국고대사 사료 훔쳐간 일본황실도서관의 엄청난 비밀
총독부 우리 史書 20만권 불태워
'삼국유사', 단군신화설도 조작
'옛날에 환국(桓國)이 있었다'는 기사를 환인으로 바꿔, 고조선의 입국(立國)사실을 깎아 버리고 환인과 환웅의 신화적인 존재로 조작한 원문은 '昔有桓國<謂帝釋也> 庶子桓雄..>으로 되어있다.「삼국유사」에서 단군(檀君)도 '壇君'으로 표기되어 있다.

세조 3년(1457년) 5월 26일 
팔도 관찰사(八道觀察使)에게 유시(諭示)하기를, “《 고조선 비사(古朝鮮秘詞)》 · 《대변설(大辯說)》 · 《조대기(朝代記)》 · 《주남일사기(周南逸士記)》 · 《지공기(誌公記)》
· 《표훈삼성밀기(表訓三聖密記)》 · 《안함노원동중 삼성기(安含老元董仲三聖記)》 · 《도증기 지리성모하사량훈(道證記智異聖母河沙良訓)》 ,
문태산(文泰山) · 왕거인(王居人) · 설업(薛業) 등 《삼인 기록(三人記錄)》 , 《수찬기소(修撰企所)》 의 1백여 권(卷)과
《동천록(動天錄)》 · 《마슬록(磨蝨錄)》 · 《통천록(通天錄)》 · 《호중록(壺中錄)》 · 《지화록(地華錄)》 · 《도선 한도참기(道詵漢都讖記)》 등의 문서(文書)는 마땅히 사처(私處)에 간직해서는 안되니,
만약 간직한 사람이 있으면 진상(進上)하도록 허가하고,
자원(自願)하는 서책(書冊)을 가지고 회사(回賜)할 것이니,
그것을 관청·민간 및 사사(寺社)에 널리 효유(曉諭)하라.” 하였다.


예종 1년(1469년) 9월 18일 예조(禮曹)에 전교하기를,“ 《주남일사기(周南逸士記)》 · 《지공기(志公記)》 · 《표훈천사(表訓天詞)》 · 《삼성밀기(三聖密記)》
· 《도증기(道證記)》 · 《지이성모하사량훈(智異聖母河沙良訓)》 , 문태(文泰) · 옥거인(玉居仁) · 설업(薛業) 세 사람의 기(記) 1백여 권과
《호중록(壺中錄)》 · 《지화록(地華錄)》 · 《명경수(明鏡數)》 및 모든 천문(天文)·지리(地理)·음양(陰陽)에 관계되는 서적들을 집에 간수하고 있는 자는,
경중(京中) 에서는 10월 그믐날까지 한정하여 승정원(承政院)에 바치고,

외방(外方)에서는 가까운 도(道)는 11월 그믐날까지, 먼 도(道)는 12월 그믐날까지 거주하는 고을에 바치라.
바친 자는 2품계를 높여 주되, 상받기를 원하는 자 및 공사 천구(公私賤口)에게는 면포(綿布) 50필(匹)를 상주며,
숨기고 바치지 않는 자는 다른 사람의 진고(陳告)를 받아들여 진고한 자에게 위의 항목에 따라 논상(論賞)하고,
숨긴 자는 참형(斬刑)에 처한다. 그것을 중외(中外)에 속히 유시하라.” 하였다.

 성종 즉위년(1469년 ) 12월 9일 여러 도(道)의 관찰사(觀察使)에게 교서(敎書)를 내리기를,

 “전일에 《주남일사기(周南逸士記)》·《지공기(志公記)》· 《표훈천사(表訓天詞)》 · 《삼성밀기(三聖密記)》 · 《도증기(道證記)》
· 《지리성모(智異聖母)》 · 《하소량훈(河少良訓)》 , 문태(文泰) · 왕거인(王居仁) · 설업(薛業) 삼인기(三人記) 1백여 권과,
《호중록(壺中錄)》 · 《지화록(地華錄)》 · 《명경수(明鏡數)》 와
무릇 천문(天文)·지리(地理)·음양(陰陽) 등 여러 서책(書冊)을 빠짐없이 찾아내어 서울로 올려보낼 일을 이미 하유(下諭)했으니,
상항(上項) 《명경수(明鏡數)》 이상의 9책과 《태일금경식(太一金鏡式)》 · 《도선참기(道銑讖記)》 는 전일의 하유(下諭)에 의거하여 서울로 올려보내고
나머지 책은 다시 수납(收納)하지 말도록 하고, 그 이미 수납(收納)한 것은 돌려주도록 하라.” 하였다. 


단군(檀君)은 신화(神話) 아닌 우리 국조(國祖)
- 원로 사학자 이병도(李丙燾)씨 조선일보 특별기고 -
〈조선일보 1986년 10월9일(목)〉
"역대왕조의 단군제사 일제 때 끊겼다"

 이병도의 참회 - "단군(檀君)은 신화(神話) 아닌 우리 국조(國祖)"
일제강점기 때 일제는 한국인의 기상을 꺾기위해서 폄하, 조작된 한국사를 편찬하기 위한 기관인 '조선사편수회'를 만들었는데 이병도씨도 여기에 참여하여 활동했고 해방 후에 그는 한국 역사학계의 '최고 우두머리'가 되었죠.

그런데 불행히도 그는 해방 후에도 일제가 폄하, 조작한 한국고대사를 크게 바꾸지는 못했다는 평을 들었다 하겠으며 특히 삼국유사 등의 [단군임금 기록]을 단지 신화에 불과한 것처럼 본다는 듯하게 보여졌고 그래서 재야사학계의 강한 비판을 받았다 하겠습니다.

그랬던 그가 1986년 90세의 고령이 되었고
그동안 솔직히 토로하지 못했던 자신의 심정을 표현한 글이 바로 아래 기고문이라 하겠습니다.

이 기고문에서 그는 그때까지의 그의 (남들에게 보여진) 입장과는 180도 다르게 "단군(檀君)임금 관련기록은 신화(神話)가 아닌 역사적 사실로 봐야한다."고 주장합니다.
『한국상고사입문』(1989년)을 발간했던 상고사연구가 최태영 박사는 다음과 같이 증언한 바 있다.
“내가 젊었을 때만 해도 한국땅에서 단군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실증사학을 내세워 단군을 가상인물로 보기 시작한 것은 이승만 정권 때부터이지요.
그리고 이미 세상을 떠난 친구이지만 이병도 박사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박사는 말년에 건강이 나빴는데, 어느 날 병실에 찾아갔더니 죽기 전에 옳은 소리를 하겠다며 단군을 실존인물로 인정했어요.
그 사실을 후학들이 모르고 이박사의 기존학설에만 매달려 온 것입니다.    
(서울대법대 초대학장을 역임한 상고사연구가 최태영 박사, 2000년 1월3일자 문화일보 특별대담)




 
   
 
2018-12-03 08:39:28
121.xxx.xxx.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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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랑 2018-12-04 13:22:07 121.xxx.xxx.150
옥천에 단군성조를 모신다면
단군할아버지 모습이 인자 온화하고 다정한 얼굴로 누구나 후예로써 우러러 고개가 숙여지는 천진을 모시고 방문객들에게 교육을 해야 합니다,
옥천사랑이 소장한 단군할아버지 사진은 80년대에 수도하는분을 통하여 소장한 천진으로 지금까지 나온 인터넷으로 전국의 여러종류 사진을 살펴보았으나
아쉬운점이 여러 가지로 마음에 흡족(솔거가 그린 진본이라기에는,,,,)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옥천의 무한한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하면 흔쾌히 기증하겠습니다.

옥천사랑 2018-12-04 11:39:28 121.xxx.xxx.150
옥천에 단군성조를 모신다면
단군성조 모습이 온화하고 누구나 후예로써 고개가 숙여지는 천진을 모시고 방문객들에게 교육을 해야 합니다,
옥천사랑이 소장한 단군할아버지 사진은 80년대에 수도하는분을 통하여 소장한 천진으로 지금까지 나온 여러종류의 사진을 살펴보았으나
흡족(솔거가 그린 진본)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옥천의 무한한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하면 기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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