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과의 법적조치가 과연 최선의 길이었던가?
 귀촌인
 2018-10-02 11:10:57  |   조회: 3240
첨부파일 : -
옥천군의 자치행정과를 당황하게했던 명예훼손의
지나가던 사람 사과의 글이
어느날부터 사라졌다
왜 사라졌는지 궁금하다
보통 사과의 글은 오래동안
게재되어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편들이
승리한 개선장군의 뿜냄을지속해야 할터인데

동지의식에서 용서되어
관용을 베풀었을까?
아님 법적으로 조치가 계속 진행되어
별도의 사과의 글이 필요치 않은걸까?

지나간 이야기 다시 들먹일 필요는 없지만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과연 옥천군의 자치행정과의
법적조치가 최선의 방법이었을까?
군민을 상대로 법적조치를 해야만 했을까?
실명에 가까운 상태의 명예훼손은
인정하지만 꼭 법적조치로 해결해야 했을까?

이제는 옥천군의 행정에 혹여
비판의 글이라도 올려서는 안될것이다
허위사실에대한 법적조치가 두려워서
군민들은 정확한 팩트를 접하기가 그리쉽지는 않을 것이다

군민님들이여 의견을 주세요
과연 자치행정과의 법적 조치는
최선의 방법이었는지 ?

모든조건에서 우위에 있는 지치행정과는
충분하게 정확한 사실을
군민에게 알려 억울한 사실들을 해명할수도
있었을텐데~~

지나가던 사람을 옹호하고져 함이 아니라
자치행정과의 조치에 대한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2018-10-02 11:10:57
183.xxx.xxx.22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바라기 2018-10-10 22:15:45 39.xxx.xxx.252
목격자님이 말씀하시는 ㅌ공무원 무슨죄를 지셨는지

윤병규 2018-10-07 12:01:16 121.xxx.xxx.60
차선의 길일 수 있습니다.
주민과 공무원은 평등한 관계이고 협력관계입니다.
주민은 공무원을 상대로 행정소송, 형사소송을 할 수 있고
공무원은 주민을 상대로 하면 안 된다?
그럼 대등한 관계가 성립이 안 됩니다.

옥천에 공무원을 상대로 수시로 전화하고
한 시간 이상 통화하면서 욕을 하고 다음 선거에서 군수 낙선운동을 하겠다는
악성 민원을 참기만 해야 하나요?
개인, 단체 이익을 위해서 악성민원 참기만 해야 하나요.
그러면서 주민에게 봉사하라.
마음에서 나오는 봉사를 할까요.
저라면 안 합니다.

공무원이 주민에게 값질 하는 것도 반대이지만
주민이 공무원에게 값질 하는 것도 반대입니다.

피해자가 사실관계 확인하려면 법적 조사 외에
방법이 없습니다.
사실관계 확인 후 피해자의 너그러운 마음을
기다리는 것이 순리입니다.

나그네 2018-10-02 21:31:47 218.xxx.xxx.137
군청에서는 매년 관련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절차에서도 문제없었고 감사에서도 무결했다고 하죠.
우리 옥천에 대한 애향심에서 품으신 의구심이실 텐데요.

용비어천가를 보면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일 나오는 TV 뉴스에서 끊임없이 보도되는 정치 뉴스만 봐도 그렇더라구요.
누가 옳은지 누가 그른지 하구요. 그런데 나중에 보면 남는 건 없더라구요.

이미 옥천신문 관련 기사에서도 사죄문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역지사지로 생각해보기로 하죠. 만약 여러분이라면 그런 말 쉽게 게시할 수 있었을까요?
또한 그렇게 어렵게 한 말였다면, 그토록 쉽게 실명을 밝혀 사죄문을 올렸을까요?

이것만 봐도 군청이 억울하게 된 사안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옥천사람 2018-10-02 14:34:47 220.xxx.xxx.241
이제 억울한일을 당하기전에 미리 핸드폰 녹음장치 매일 켜두고 다니고
블랙박스를 차가 아닌 사람어깨에 달고 다녀서
증거를 남겨야 할 판입니다.

만약 제가 눈으로 봤지만, 증명할 수 없는 사실로 문제가 된다면
공무원들은 한통속으로 모르쇠 할테니
옥천군청 갈때는 핸드폰 앞에 두고 카메라 켜두고 다녀야
안심이 될듯합니다.
매사에 증거를 남겨야.....

목격자 2018-10-02 13:55:15 118.xxx.xxx.70
민원인들이 수 많은 민원을 올릴땐 모른척 답변 한 줄 없더니 자기들 흠짓 안나려 는 열정적 인 모습!
이쯤되니 자주 거론되던 ㅌ공무원 아무런 조치도
없는 옥천군이 더더욱 한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진짜 성당다니면 모든죄가 용서 되나요?

나참 2018-10-02 11:46:09 211.xxx.xxx.90
고발조치 될까봐서리 ㅜㅜ

여론광장
제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옥천신문 게시판 운영원칙 (9)HOT옥천신문 - 2006-11-18 752421
교동리 어부? - 본인에 의해 삭제된 게시글 입니다.익명 - 2022-11-04 72
동안리 이편한세상 공사장 맷돼지 출몰 (1)HOT옥천인 - 2022-11-02 4304
주변 확인 (1)HOT이태원 사고 - 2022-10-30 4304
마암리 도로공사 (2)HOT도로공사 - 2022-10-29 4765
전동킥보드 (2)HOT읍내 - 2022-10-26 4164
옥천 냄새는 해결이안되네요 (2)HOT똥내 - 2022-10-26 4734
보호수에 설치된 조명등 제거요청 (4)HOT교동리 주민 - 2022-10-25 4051
살인사고를 내고도 여전히 버스를 운전하면서 옥천바닥을 누비는 버스기사;; 무섭네요. (16) - 본인에 의해 삭제된 게시글 입니다.익명 파일첨부 2022-10-25 2596
지로납부나 구직란 오류 확인해주세요 (1)HOT구독자 - 2022-10-23 4621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옥천군의회 성명서에 즈음하여 (3)HOT옥천사랑 - 2022-10-21 4341
외면,무관심속의 저수지없는 산간벽지 오지마을 가뭄 시작되면 손발씻을 물이 한방울도 없다. (1)HOT시골사람 - 2022-10-20 4162
투표때 붉게물들었던 옥천HOT옥천인 - 2022-10-18 4748
물피도주 (1)HOT옥천인 파일첨부 2022-10-17 5516
충북도청, (국립소방병원 개원= 음성군)충북소방학교는 도시가 없는 옥천으로 이전하자(옥천읍 또는 신행정수도부지:청성면) 한목소리, 하나가 될때 가능하다, (16)HOT참옥천사랑 - 2022-10-12 4191
'화려한 날들만 역사가 되는 것이 아니다' (10)HOT허허 파일첨부 2022-10-12 4571
국정원 전략물자(방위산업보호 방위산업기술)이진섭팀장 미성년자성폭행 - 본인에 의해 삭제된 게시글 입니다.익명 파일첨부 2022-10-11 256
옥천이 발전하는 수익을 높일수 있는 농작물 (3)HOT참옥천사랑 - 2022-10-11 4230
옥천 청산이 본관인 성씨들을 찾아서HOT옥천학 - 2022-10-11 3661
안내면 동대리의 역사가 숨쉬는 덕대산성은 언제쯤 복원돼나HOT등산한사람 - 2022-10-10 3924
[2022 옥천여성영화제] 미싱타는 여자들 / 애프터 미투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 (1)HOTToo 파일첨부 2022-10-10 3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