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옥천군 조직 개편안 내년 1월 1일부터
옥천사랑
2018-09-21 03:48:24 | 조회: 2973
첨부파일 : -
행정복지국과 경제개발국 등 2개국 신설과 보건소의 보건행정과와 건강관리과, 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농축산과, 농업기술육성과, 농촌활력과 등 6개 과가 신설된답니다.
국 설치는 인구 10만 미만인 군 단위 지자체는 설치가 불가능했는데( 7월 말 현재 옥천군 인구는 5만16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명 줄었음) 규정이 완화되어서, 전국적인 현상이 될 듯한데, 민선 7기 옥천군도 국 설치를 추진한다네요.
그로 인해서 옥천군 공무원 정원은 636명에서 670명으로 34명이 증원되고, 5급(사무관)은 29명에서 34명으로 5명이 늘어난답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직원과 군민 대상 공청회를 개최, 의견수렴에 들어간답니다. 오는 11월 경 최종 의회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이 개편안을 시행할 예정이랍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조직 개편안인 만큼 꼭 필요한 조직 개편안인지 옥천군민들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개편안의 윤곽만 올려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와 지방신문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09-21 0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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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2018-09-21 09: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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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줄고 있는데
행정조직은 늘어난다?
말이된다고 보나요?
기업적인 관점으로 보면 구조조정 대상이고
실과축소 정원감축 대상 아닌가요?
행정조직의 확대가 오히려 의사결정의 단계만 늘리는 결과가 나올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