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규명을 촉구합니다
 안효익
 2018-07-19 09:35:44  |   조회: 4825
첨부파일 : -
안녕하십니까? 안효익 입니다

선거 후에 몸과 마음을 추스리며 자숙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여러분이 전화를 하셔서 제보된 글 봣냐?
혹시 내용을 알고 있냐고 물으셔서 뒤늦게 여론광장에 제보된 글을 보게 되었읍니다

선거에 낙선한 신분으로 글을 써야 옳은지 모른척 해야하나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오래전 일을 왜 지금에서 문제 삼는지 모르겠다며 조사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듣고 경악 할 따름입니다

우선 의회사무과에서 일어난 일로 당시 재직중이던 의회의원으로써 죄스럽고 제보자님께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에서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는지 아직도 사실인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황당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저도 그때 당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은 사실 들었지만 제보하신 내용만을 듣고 보면 조직적으로 철저히 은폐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 의원께 도움을 청하셨다는데
왜 제게는 안하셨을까 사실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현직의원으로서 좀 더 관심을 갖고 들여다 봤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점 넘 안타깝습니다

제 기억의 두분 속기사는 평소 인사도 잘 하고 일도 잘하던 분으로 기억이 됩니다 ,
그런데 아무런 인사도 없이 갑자기 나오지를 않아 어떻게 된 사연인지 담당팀장에게 물어보니 A 속기사는 몸이 아파 휴직을 했다고 들었고 그후 B 속기사는 더 좋은 직장으로 간다고 하여 그 말만 믿었습니다.

좀 더 적극적인 의심을 가지고 사태를 파악하지 못했던 점 다시금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젠 낙선하여 의회의원이 아닌 일반군민이
되어 이번 사태 진실여부에 그 어떤 도움도 드릴수 없어 애석하기만 합니다.

자체 감사로는 진실 여부를 가려 낼수도 없고 이제와서 감사한다고 해도 미봉책으로 끝날듯 합니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반드시 사실 진위를 밝혀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제보자님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상처가 빨리 치유되시길 빕니다

안효익올림
2018-07-19 09:35:44
223.xxx.xxx.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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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2018-07-21 23:04:01 125.xxx.xxx.19
진실은 침몰하지않는다!
KTX승무원 원직복직
참 아름다운 승리 감동입니다
정의는 살아숨쉬고 죽지 않음을...
안 전의원님의 소신에 적극 지원합니다
문제가 있는 집단구성원에 속해있는 장이나 의원이면
드여다보구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해야지
이 사람들아 옛날일이고 난 모르는. 일 이니. 당사자들 끼리 고소하든 알 아서해라?
애라
씨발. 것들. 그 딴 사고로. 어떻게. 군민대변이고
좇이고
약자에게. 비수꽂는 소리만. 골라서 하는지
그 딴사고로. 군민대변한다고?
가화만사성이다 씨발
두고. 보겠다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주세요
안 전 의원님의 현명한. 행동으로
이 사건해결에 도움 을. 기대합니다
이 고을에 정의를 하나하나 심어주세요

이런분 2018-07-20 08:43:42 211.xxx.xxx.126
이런분이 당선되셧어야하는데..

안효익 2018-07-19 14:37:27 211.xxx.xxx.80
많은분들께서 부족한 저에게 댓글로 격려해주시는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낙선한 신분으로 어떠한 정치적 목적이나
의도가 없습니다

다만 진실이 무엇인지 제보자분께서 밝혔으니
이해당사자는 군민들께 사실여부에 반드시 답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글을 올렸습니다

제보자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저도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해명을 해야할 분들이 침묵으로 일관해 덮으려 한다면 대다수 군민들께서 용납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책임이 있는 위치에 계신분들은
속히 군민께 응답을 해야 합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결론이 날지 저도 지켜보겠습니다

김영민 2018-07-19 14:33:35 106.xxx.xxx.122
제보글을 보고 한번 분노하고
책임자들의 어의없는 변명에 분노하고
군청공무원들의 처신에 다시한번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분노한건 내손으로 뽑은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이 이런 공무원들의 행태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안효익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립니다

이주형 2018-07-19 14:09:20 211.xxx.xxx.245
사람 잘못봣네요
당만보고 투표했습니다
평소 아는 분이라 찍어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안효익님을 잘 몰랏던 탓에 찍어드리지 못했습니다
다음 선거에 나오신다면 다음엔 꼭 찍어드리겠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당선 되면 눈감고 귀닫고 입다무는 당선인들
옥천군에 꼭 필요한 정치인 아니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정치인 이런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덮으려는 자들 2018-07-19 12:56:56 117.xxx.xxx.160
안효익 전 의원님의 용기에 존경과경의를 표합니다
평소 어렵고 힘들고 약자와 가난한자
불편하고 불공평한 것을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해결해 주시던 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전 의원님이 함께 계실때도 소리없이 괴롭힘에 상처받고 결국은 직장을 포기해야 했던것 같은데
정의를 외치는 전 의원님이 계시지 않는 지금의 무리들은 얼마나 쉬쉬하며 덮으려 할런지요
소리없이 뒤에서 이뤄지는 갑질은 인간으로서 견디기 힘든 고통일것인데
덮고 지나가려고만 한다면 제3 4 의 피해자가 나온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잘 못된것은 밝혀서 문제를 해결해야지 밑돌 뽑아서 윗돌궤는 짓은 참 미련한 짓이라 생각합니다
제보자분도 16년쯤 퇴사했다하니 공소시효도 남은 듯 현직에 있을때도 여러경로를 통해 구원 의 손길을 내밀었던걸로 아는데

군민의소망 2018-07-19 12:23:14 118.xxx.xxx.144
희망이 생겻네요!!
전직의원이 이렇게 나서 주시니 그것도 일잘하는 안효익 전의원께서 나서 주시니 든든합니다
의원시절 군민의 민원은 즉시! 반드시! 될때까지! 라는 신념으로 군민민원을 해결해 주시던 분이시라 더 믿음이 갑니다
아무쪼록 두번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를 당하신 분들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나참 2018-07-19 12:12:10 211.xxx.xxx.151
나참 ㅜㅜ
역시 안의원님 밖에 없네!!
낙선으로 아직까지 상심이 클텐데 ㅜㅜ
선거전 군민들을 위한답시고 큰소리 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가고 군민들에게 외면당한 분이 나서니 참으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정작 목소리를 내야할때
군민이 필요로 할땐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업으니 ....
의원이였을때도 힘없는 군민들의 편이 되어주셧던 것처럼 어렵겟지만 앞으로도 군민들의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일은 결코 저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행정기관의 감시자로 군민을 대표 하셧던 분이시니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들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아직까지 고통에 시달리시는 피해자님의 상처를 보듬어 주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셧으면 합니다

고담옥천 2018-07-19 11:06:34 39.xxx.xxx.181
멋지십니다 아무래도 의원직을지내신분이나서주시면 아무힘도없는군민들보다는 더힘이되지않을까합니다 적극나서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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