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합니다 공무원들의 실상
 옥천공무원및의원들
 2018-06-30 02:01:38  |   조회: 10482
첨부파일 : -
안녕하세요
저는 2년전 옥천군청에서 일하던 무기계약직이었습니다

나름속기사로서 열심히 프리랜서로 일하며
어렵게 취직한곳이었습니다


들어와보니
너무나 제가알던세상과 다른세상이였습니다
사수 아들의방학숙제는 당연하엿고
의장딸의 축의금 정산역시 당연하였습니다

저는대전사람입니다
여기와서당한 차별과 고통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오면바로물어보십니다 "어디면이야?"


한예로
저에게 모텔가서먹자
입으루 소주를달라 햇던 공무원이
잇엇습니다
당시제나이 29세
그분께는 어여쁜따님이있었죠
모텔가서막잔 하자하셨습니다

어떤과장님은
사무실에서 야동을보기도
하였고
모두들으란듯
스피커폰으로 틀고 즐기곤
하셨답니다

저의사수였던 아주머니는
저를괴롭히지못해안달이셨습니다
아들방학숙제를해줘도 소용없었고
(물론먼저부탁하셔서해드린겁니다)
시장본거같이들어준다거나
김장김치를 매번드린다거나

소용이없고
저는그냥 괴롭힘의대상이였슴니다
뚱뚱하셔서그런진모르겟지만
음식에대해서 꾸중받은적이없습니다

더길고 디테일한이야기가많습니다
안할뿐입니다
어마어마하죠
군의원들?????
열심히일하는거같습니까??
손가락에꼽습니다
2018-06-30 02:01:38
117.xxx.xx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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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2018-07-13 11:36:48 223.xxx.xxx.210
힘내세요
많이 알려 줬음 좋겠네요
갑질 없는 세상을 위하여

서울사람 2018-07-10 19:52:12 221.xxx.xxx.19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시고,상처를 떨쳐내세요.더이상 울지마세요.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바로잡아지길 응원합니다.

kkk 2018-07-07 22:04:00 125.xxx.xxx.19
이게모야!
깜 놀래라
사람잡는 공장 같애
옥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전국방송타면 큰일이네
이미지 팍떨어질 것 같음

익명 2018-07-04 23:15:28 223.xxx.xxx.247
하.. 입이 너무 간지럽네요..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버텨 내세요.
응원합니다.

J 2018-07-02 23:03:00 125.xxx.xxx.4
사건 당시 당신의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람으로서, 그 일을 생각하면 정말로 가슴이 아프고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 앞에서 괴로움과 두려움에 울면서 파르르 떨던 당신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히 기억납니다. 늦게나마 용기를 낸 당신을 지지합니다.

눈물이 나에요! 2018-07-02 13:56:59 211.xxx.xxx.114
아! 눈물이 나네요!
집단따돌림 한 여성이 망가진 사연이 !
진실이라면 그냥 묻혀서는 안될일인듯~~~

옥천사랑 2018-07-02 10:46:31 218.xxx.xxx.243
위 글 내용이 사실이면, 본인이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당하셨다면 마땅히 관계된 군청의 모든 사람들이 법적처벌을 받아야 겠네요
이렇게 실태를 알리는 글만 남기시면, 옥천지역에 혼란만 남게 됩니다. 사람을 못믿게 되고요.
그래서 진위 여부는 글로 쓰시면 안되는것 같아요 .. 그리고 지역신문 여론광장이지만 옥천을 대표하는 신문사 입니다. 전국에서 보고 있죠
그러니 , 옥천의 전지역을 , 전체 공무원을 위사안으로 파렴치한 사람들로 몰아갈수도 있으니 .....
글쓴분이 답글쓴 말씀대로 세상밖에서 목소리를 내실수 있으시다니 다행이네요 무고죄가 하나도 성립 안된다면
대전 사시면 대전 경찰서에, 검찰청에 당당하게 직접 가셔서 해당하는 사람들 고소 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당당한 생활 하시면 되겠네요

허참 2018-07-01 08:32:21 211.xxx.xxx.98
어찌 세상이 이렇게 되었는지
서로 헐뜯고 부정하고 시기하고 몰아세우고
참 세상이 어찌 돌아갈런지...

옥천사람댓거덩 2018-07-01 00:26:30 117.xxx.xxx.23
2년전이면 공무원들 거의가 그대로 계실텐데요 ? 옥천군청 공무원들이 다 그런 부류인가요? 그리고 공무원들 절반이 대전에서 오시는 분들이고 옥천에 사시지만 대전에서 오신분들도 계십니다 피해에 대한 고충은 이해가지만 글쓰신분에게 비친
옥천의 모습과 옥천분들이 다 그렇다고 말씀하시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특히 밑에 추가하신말씀중 옥천근처만가면 소름이 끼친다는말씀 오죽하시면 그러시겟어요 ㅜㅜ 가해자가 아무생각 업이한 행동들이 피해입으신분들에게는 이렇듯 오랜상처로 남는것을 ....피해자에게 잘못이 잇다손 치더라도 인격모독과 성희롱 만큼은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일겁니다 왜냐면 그건 범죄행위니까요 !!
새로이 선츨되신 군수님과 8분의 군의원님들
그중 두분의 재선 군의원님
2년전의 일입니다 !!

자연인 2018-07-01 00:17:46 125.xxx.xxx.19
물 맑고 인심좋고 살기 좋은 옥천인데
사람 잡는 옥천이 군청에서 벌어졌네
옥천인심이 이렇게 알려지면 누가 옥천을 사랑하고 모여들까
공공기관에서 백주대낮에 이런 갑질을 하고 사람을 병들정도로 괴롭히고 이건 깡패집단인가
병원비 산재처리하고 청구해야지
성히롱까지 했다면 심각하네
경찰고발해라 미투건 이 드뎌 군청에서 터졌네

울고갑니다. 2018-06-30 15:21:20 175.xxx.xxx.230
슬픈 현실 입니다. 못되처먹은 몇명의 공무원들이 전채 공무원 집단에, 그런인간들은 이참에 잡초뽑듣 뽑아 버려야 합니다.
글쓴이 용기를 내세요.

새로운 군수님, 새로운 군의원님들의 얼마나 현명하신 해결책이 있을지요???

글쓴이 2018-06-30 11:33:30 211.xxx.xxx.2
수정이안되어 댓글로올립니다
결국 저는 불안증, 대인기피증, 우울증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군의원들도 문제가 많았고
저를 괴롭히던 공무원들은
잘먹고잘살고 웃으며 행복한날을 지내고있습니다
그에반해 저는 몇년의시간을 잃었습니다
저는 우수한직원은아니였습니다
저도 부족한점이분명있었습니다
그렇다고하여 인격모독, 성희롱, 욕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아직도 옥천근처만가면 소름이끼칩니다
이제야 글을올리는까닭은
이제서야 제가세상밖에서 목소리를 낼수있는
상태가되어서 입니다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옥천사랑 2018-06-30 10:25:22 49.xxx.xxx.234
글 읽다보니 그동안 고통받았을 글쓴이님의 아픔에 눈물이 나려하네요. 계약직이지만 딸의 취업에 기뻐하셨을 부모님 생각에 더 슬퍼집니다. 만약 이 글이 사실이고 더 디테일하고 어마어마한 일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더이상 참지 마세요. 청와대 국민신문고,각 안론사 기사제보란 특히jtbc에는 반드시 올리시고, 참여연대에도 올리세요 아마 연대에서 변호사 붙여 줄 겁니다. 사수아줌마한테는 손해배상까지 받을 수 있을겁니다. 축의금 정산과 사무실 야동건은 무조건 빼박, 다만 모텔건은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처벌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당시 일하던 직원들한테 전화오면 반드시 녹취해 두시고 사실조사 나오면 사실대로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힘내시고 새로이 당선되신 군수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가장먼저 무엇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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