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초등학교 후문 좀 제발 개방해 주세요.
 삼양초 1학년 신입생엄마
 2018-04-21 23:06:25  |   조회: 3395
첨부이미지
안녕하세요.
저는 삼양초 1학년 신입생을 둔 아이 엄마입니다.
아침마다 아이 등교시키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는
저학년 학생을 둔 부모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학교가는 날이면 아침마다 지각하지 않기 위해
아이를 어르고 달래며 시간과의 싸움이 벌어지곤 하는데요.
제 아이가 다니고 있는 삼양초등학교는 출입문(정문, 후문, 측문)이
총 3개로 되어 있습니다.
저의 아이의 경우는 이들 출입문중 후문을 통하여 본교 뒤편에
건물 2층 1학년 교실로 들어가고 있는데요.
신입생이라 학교 및 학교친구들과 한참 적응하고 있는 과정중인데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너무도 잘 적응하고 있어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몇 일전부터 학교안전요원 부족이라는 이유로 후문을 폐쇄하여
후문기준으로 학교건물 1층 출입문까지 거리가 기존 59m에서
후문 폐쇄로 인해 정문 출입으로 인해 거리가 335m로 5.7배 가량
늘어남에 따라 아이의 등교거리까지 2배로 증가하여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몇일 전부터는 아직 4월 봄인데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있어 더 힘들어 하네요.
후문폐쇄 및 학교내로 학부모 및 학원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정문 앞 주변도로에 학부모 차량과 학원차량들이 뒤엉켜 교통체증
유발은 물론이고 도로주변 아이들을 태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차량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 학교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후문을 좀 꼬~~옥 개방하여
삼양초등학교 아이들의 통학의 불편함 및 교통체증을 해소해 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엄마로써 아이가 힘들어 함에 안타까운 마음에 이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읽으신 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후문이 하루 빨리 개방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2018-04-21 23:06:25
218.xxx.xxx.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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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학부모 2018-05-03 12:36:55 211.xxx.xxx.33
후문도 애초에 만들어 놓은 이유가 있을 터 인데요. 등교시만이라도 오픈하면 좋을것 같아요. 배움터안전지킴이 부족시는 학부모님께서 자원봉사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출근 하시는 교직원 분들과 차량등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안전지킴이 분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루 일당 35,000원 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분들에 대한 배려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졸업생 2018-04-23 21:18:48 218.xxx.xxx.91
학생을 배려하는 학교행정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옥천엄마 2018-04-23 09:27:55 211.xxx.xxx.98
안전이우선이라 ,학교에서 그리생각한것같은데요,학교에도 입장이있고요,
해결방법이있겠죠.그전에,저두3학년인데 바쁜시간보다 애들,차량없는시간에 조금더 부지런히 움직여,문제가없네요저희집도 가화리쪽인데.,정문보다 태권도 후문쪽이 차도별로없고,애들이걸어가기편하고,뭐든생각하기나름입니다,저두직장인이라,일부러 더일찍나가등교시키고,조금더 걸어다녀요.
후문쪽개방을원하신다면 인원보충을원하신다면,인원이없으니까,문을못여는거겠지 안전이 우선이니까요,녹색어머니처럼,어머니께서 자진해서 봉사하는것도 어떠신지요..
인원을보충할려면 돈이들어가고 예산두 있을거고,,힘드신건 알겠지만 다른대책이있을때까지 ,아직1학년이라 걱정이많은거라생각합니다,
장야랑,다른학교에비하면 좋다고생각합니다,학교개방은 안전을위해 안된다고봅니다..

학부모2 2018-04-23 08:56:48 121.xxx.xxx.33
수년전부터 정문앞 교통 부분을 해결해 달라는 민원이 있었습니다만 아직도 해결의 기미가 없습니다.
학교 담장을 없애고 인도를 만들어 주신다고 했는데 옥천군과 옥천교육청은 예산 타령만하고 무슨 교육부 땅이 학교에 있어서 못한다고 하고.
행정이라는게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처럼 아마 큰사고 나면 해주려나 봅니다.
아니면 우리 학부모님들이 도교육청하고 교육부에 청원이라도 올려서 해결해야 하는지 진짜로 옥천교육청과 옥천군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에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옥천교육청이나 옥천군의 관계자는 이 분 꼭 인지하셔서 빠른 시일내에 안전과 학생들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해결해주시기를 간청드려봅니다.

학부모2 2018-04-23 08:49:00 121.xxx.xxx.33
저두 학부모로 한마디 써봅니다.
학교측에서 학교 교문을 폐쇄한 것에 대한 것은 알림장이나 뉴스 등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학교 주변에 성폭행범의 전과자가 살고 있는 것도 알고 있어서 이번 조치에 대한 것은 어느 정도 찬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정문은 등하교시 정말 아수라장입니다.
특히 오늘같이 비오는 날이면 각종 차량이 뒤섞여 지금까지 교통사고 한건 없이 지나간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마다 학교지킴이아저씨들과 녹색어머니회, 경찰서 경찰분들, 그리고 매일 아침 교장 교감선생님 등께서 나오셔서 교통지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에 지쳐서 학교지킴이 아저씨 한분은 그만 두신거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 정문 앞 교통부분가지고 학교와 학교운영위, 학부모회에서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학부모 2018-04-22 13:01:57 182.xxx.xxx.13
측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측문부터 정문까지는 인도도 없는 길을 따라 5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학부모 차량과 각종 학원 차량들 뒤엉켜 아수라장인 사이로 아이들 지나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조마조마한지 모릅니다.
외부인이 학교에 무단 침입해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보다 학교 앞에서 교통사고날 가능성이 몇백 배는 더 커보입니다.
학생들을 더 불편하고 위험하게 만들 뿐인 이번 조치가 꼭 철회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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