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 백화점으로 사업하면 망한다.
 윤병규
 2017-08-27 00:00:18  |   조회: 4415
첨부파일 : -
'장계국가정원;구상도 한심하다.
정원에 대한 기본 개념도 없는 사람이라고 칭 할 수밖에 없다.
연구원은 박사고 필자는 쟁이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개념 없는 구상도이다.
장계관광지 한번 망했으면 그것으로 학습효과는 충분했다.
국가정원도의 구상도를 왜 개념이 없는지 몇 가지 지적한다.

1. 순천정원박람회가 국가정원으로 승격되면서
여러 지자체에서 국가정원 만든다고 하는데 정원박람회는(gartenschau)
업자들이 시설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용역보고서는 국가정원한다면서 작품이 아닌 시설물을 만드는 구상이다.
이미 장계관광지에서 작품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시설물을 경험했다.

2. 주제가 너무 많다.(어린이물의 정원, 문학의 정원, 묘목테마의 정원이 큰 주제와
수많은 소 주제는 미리 정한 것이 아니다. 작가가 정하는 작품의 영역이다.
주제가 많은 것은 주제가 없는 것이다.
주제가 없는 국가 정원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2017서울정원박람회 주제는 너, 나, 우리의 정원(Gardens for you, Me and Us)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초청작가와 정원 작가의 소주제를 가지고 작품성을 평가하여
정원을 만든다.
아래 글의 티쉔로이트(Tirschenreuth)의 경우는 "Natur in Tirschenreuth"
“티쉔로이트의 자연”이 주제이고 나아가는 방향은 휴양과 영감, 모험의 가든 쇼.
최소한 국가정원이라면 이런 기본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

3. 이런 난잡한 기본 구상도 본 적이 없다.
만물 백화점이다.

옥천군은 이런 사업하면 안 된다.
이런 만물 백화점으로 사업하면 또 망한다.
주제는 하나로 그리고 작품으로 승부해야 한다.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정원박람회를 한번이라도 보고
가슴으로 열정을 느낄 때 그 때 사업해야 한다.
열정없는 용역사, 열정없는 공무원, 작품에 관심없는 주민 만드는 사업은 망한다.

추가
27일 일요일 다른 지자체에서 가야테마파크를 벤치마킹했다고 하여 업무차 이 곳을 방문했다.

장계관광지와 비슷한 규모의 이곳은 "가야"라는 주제로 놀이시설 ,모험놀이시설, 커피삽, 등등을 풀었다.
장계관광지도 최소한 주제는 하나로 가야한다.
2017-08-27 00:00:18
121.xxx.xx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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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17-08-28 15:44:36 175.xxx.xxx.112
돈도 없으면서 무슨 국가정원이야..
대청호 레져나 풀어봐라 좀. 레져만 풀어도 국가정원보다 훨씬 많은 수익률 낸다.
돈벌기위한 정책이냐?
아니면 자연환경목적인 정책이냐?
노선 확실히 정해라.
"안된다"가 입에 붙은 옥천군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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