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빨리 가고 싶은 곳이 옥천국민체육센타이다.
트레이너 선생님 지도하에 스트레칭을 40분, 헬스 40분, 그리고 1차 샤워를 한 다음에, 수영장 스파탕에서 휴식 겸 물 맛사지를 취하고, 가볍게 수영, 다시 2차 샤워로 마무리 하고나면 온 몸이 너무나 상쾌하고 날아갈듯이 가볍다. 나에게 행복감을 충만시켜주는 곳이다. 그래서 나는 이곳을 "옥천군민행복센타"라고 되 뇌어 본다.
국민체육센타에서 운동하는 것도 보람있지만, 많은 이용자들과 매일 만나서 인사를 나누며 옥천소식을 나누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그러나 옥천의 많은 분들이 이런 좋은 시설을 함께 사용하지 못하고 있음도 안타까운 현실이다. 옥천국민체육센타가 옥천군민의 행복센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옥천군민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
특히 옥천국민체육센타에서 일하고 계시는 직원 여러분에게도 늘 감사하는 마음이다. 새벽부터 출근해서 맡은바 역할을 다해주시는 직원과 강사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에 옥천국민체육센타가 건강과 체육센타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고 본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많은 옥천군민들이 함께 이용해 주시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