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도 관피아가..
 관피아
 2016-12-24 11:00:37  |   조회: 5702
첨부파일 : -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본인은 은퇴 후 소일거리를 찾던 중
집 근처 **초등학교에서 시설 대체인력 계약기간이 곧 종료된다는 소식을 지인에게 듣고
학교 채용공고가 나기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학교 홈페이지에 채용공고가 나더군요.

2017년 1월 1일 근무 시작인데 원서 접수 기간이 2016. 12. 22.(목) ~ 12. 27(화) ,
합격자 발표는 익일 28(수)요일. 원서접수 마감 다음날 오전면접, 오후 합격 일정입니다.
누가봐도 너무 서두르고..긴급공고인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대체인력 근로자.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수년간 사무보조로 근무한 퇴직 공무원.
퇴직 후 바로 **초등학교에 재취업하여 현재2년째 근무 중.
3년간 학교 홈페이지 공고를 보니 모두 촉박하게 공고 올라오고 다시 채용이 되는 그런 싸이클.
누구를 위한 채용공고인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채용공고.
학교서 흡연을 해도, 교내 제초제살포로 잔디가 노랗게 물들어 나가도
교감도 교장도 싫은 소리 못하는 그런 보직.

저는 바로 준비했던 응시 원서를 파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구인구직란 글을 보다가....
혹시나 학교 대체인력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혹시나 참고가 될까 해서 글 남겨 봅니다.
2016-12-24 11:00:37
175.xxx.xxx.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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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그10 2017-01-06 20:44:20 211.xxx.xxx.157
그냥 보고 지나치려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글남긴다
밑에 글대로 아침에 잠깐 일찍와서 문따고 60만원씩 따박따박 받아먹는다
6시도 안되서 온다는데 그게 먼 개소리?
애들이 일찍와야 7시 30분 정도인데..왜 혼자 미친놈처럼 6시도 안되서 출근한다고 지끄리나
교직원인듯 헌데 감싸줄라면 멀좀 알고 지꺼려라 감싸려면 출근시간이나 알고 지끄려라
설령 6시에 나왔다 치자. 60만원 돈받아먹으려고 나오는건데
봉사도 아니고 그걸 딱하게 여겨야 하는 거냐?
다 내가 낸 세금이고 혈세다.
아침에 조금 일직 있난다고 오후에 쳐 자는게 정당하냐?
시골 어르신들 월 20만원 벌려고 하루종일..청소하고 노인 일자리 찾아 댕긴다
오후에 피곤하면 쳐 자는게 용서되니?
교직원양반 당신은 밤에 잠 좀 설쳤다고 애들 가리키다 말고 주무십니까?
축향초 잠 꼬락써니 잘 돌아간다.

이 게시판의 글을 담당자나 불통교장도 보고 있을낀데
보고나서 기존 농땡이 치는 그 노인네 짜른것 같긴헌데
그리구 고작 또 뽑은게 또 사무보조 보다 몬한 운전출신 퇴직..
어이가 음따 음써
이러니 불통교장소리 듣고 댕기지.
졸ㄹㅏ 벌어서 저런 양반들 공무원이랍시고 월급 받아가는게
정말 잠도 안온다.

정신좀 차리자. 욕심도 버리고 여론도 좀 보고
정신좀

나그네9 2017-01-04 09:58:54 210.xxx.xxx.168
학교 대문 따주러 일찍 출근 하시면 수당을 별도 받지 않으시나요? 늦게 문닫는 것도 그럴거 같고요.

옥천사람 2016-12-30 15:03:11 211.xxx.xxx.28
학교대체시설직 모든학교가 퇴직공무원을 뽑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밑에붙 댓글에 오후에 주무시고 계시다고 그런말들 하시는데요...
시설직 하시는분 집에서 6시도 안되서 출근하셔요...
학교일찍 출근하시고 늦게 문닫고 가시기때문에
오후되면 피곤하시니깐 그런걸거구요....
학교 시설 관련 잡다한 일들 다 하십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학부모 2016-12-27 08:47:06 211.xxx.xxx.170
대체인력이 시간 죽이러 오는거 모르는 사람이 없구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기는 개뿔...
허드랫일은..행정실 젊은 사람이 혼자 다하더만...
멀 알고 편들어 주쇼...수작부리지 말구


학부모 2016-12-27 08:03:36 175.xxx.xxx.215
학교일에 관심 있는 학부모로..
죽향초 교장선생님..2017년 8월 퇴직인가 그렇습니다.
그분이 무슨 욕심이 있겠습니까 ! 곧 퇴직하는 분이...

그 대체인력도...이루어 지는 대부분의 일이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외부로 보이는 일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름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신데
너무 매도 되는 것 같아 조금 아쉽네요.

옥천못난이 2016-12-26 19:20:10 211.xxx.xxx.165
여기도 관피아가 있더군요. 그분대단해요 기존 직장을 두고 다른 회사에 맛배기로 출근을 하는것 보면은 참으로 한심한 족속이 아닌지? 출근을 해서 맛을보고 기존직장보다 괜찬으면 이직을 할려다 입맞에 안맞는지 다시 그직장 D/e농공단지 관리소라는 곳으로 갔드라고요 다시보여 지드라고요. 그리 살지 마슈. 그래도 o무one 한사람이...

옥천인 2016-12-26 10:28:33 175.xxx.xxx.213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문제인것 같습니다.
옥천의 투표 성향만 봐도 박그네가 옥천에 연고가 있다고 사람의 능력을 고려치 않고
찍어주는 성향만 봐도 아직은 선진 국민으로 가는데는 시간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조금씩 바뀌겠지요...

인근주민 2016-12-25 20:53:40 175.xxx.xxx.218
죽향 학교 지킴이도 사무보조로 일하다 퇴직한 공무원.
행정실 대체인력도 사무보조 퇴직공무원.
이거 동네에 학교 하나 있는거
퇴직한 공무원 담뱃갑이나 챙겨 주는 동네 구멍가게였네.
학생들은 무슨죄여.
시간만 때우는 지킴이, 쉬러온 대체인력
학교 참 잘돌아간다
정보공개 요청을 한번 해봐?

구르메 2016-12-25 20:37:12 115.xxx.xxx.210
우리 사회는 아직도 강한자가 살아 남는 곳이 아니고 살아 남은 자가 강하다고 인정 받는 사회이며..
진리가 승리하는 사화가 아니고 승리한 것이 진리가 되는 사회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빨리 바뀌어야지요..
진리에게..
옳음에게..
승리를 안기는 사회가 되어야지요..

지금 옥천도 일부 그런 일들이 제법 진행되고 있지 않나요?...

구르메 2016-12-25 20:29:47 115.xxx.xxx.210
꼭이나 교육청 출신이라서라기 보다..
교육현장과 인맥.. 실제 관계노동법을 조금 아는 이런 진상들 자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본인이 그만 둔다고 하기 전에는요..
만약 잘랐다가 노동청라도 좇아가 근로감독감 만나고 잘못없다고 부풀려 말하고..
담당자 아니 사장 죽어납니다..
우리 주변에 고양이 목에 방울 달려다가 혼쭐 난 사람 부수지기 입니다..
그래서 많이들 알면서도 비겁해져 있지요..

방법은 하나..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소리지르고 욕을하면 그것을 지랫대 삼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최순실은 고연히 생기는게 아닙니다..

청문회 보시잔아요..

각 이해 당사자들의 무관심 몸조심 눈감기 충성심을 가장한 양심 속이기.. 등등이 어우러져 생기지요..
그나마 ..
그야말로..
한 두사람..
아니..
몇몇의 힘으로 인해 이 지경까지 왔지 않았나요?

동네주민 2016-12-25 12:42:30 211.xxx.xxx.170
최순*라인 옥천에 한명 있었구먼~~~~~~~~~~왜 하필 우리 동네인겨 구릿내 나게시리
가뜩이나 요즘 동네 시국때문에 시끄럽구먼 저런것들까지 난리를 치는지
그 핵교 교장이...학교 선생님들과 소통이 전혀 없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일이 저정도로 흘러가게끔 ..눈, 귀 다막고 학교는 멋하러 출근하는겨
죽향초..교장공모제 시행이 필요한 때가 왔구먼..

개그냐 2016-12-25 12:18:51 39.xxx.xxx.142
이런물건을놔두는학부모들은뭔지 운영위원회는뭐합니까
학부모들이의견모아서치울건빨리치워버리시지요

학부모 2016-12-25 11:09:42 175.xxx.xxx.79
교장이 아직 욕심을 못버려서 그런것 같습니다.
더 높은 곳으로 가고자 하는 욕심이 있으니...
윗사람들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굽신굽신하는 거겠죠.
만약 욕심이 없다면 정말 욕심이 없다면
그건 소통의 부재이죠.
그 학교 아저씨 누가봐도 학교에 쉬러 오는 사람인데...
교직원들이 그사람 근무태도에 관해 어떤 평가가 들어 갔을텐데
전부 무시하고 그냥 고용형태 유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학교 교직원들도 정상은 아닐겁니다.
그냥 책임감이 없는 거죠...
분명 학교..그사람의 역할에 대한 부재의 표가 날텐데..
그냥 참고 있는...그럴꺼면..아예 죽향에서 그자리를 없애는 편이 낫죠
그사람 학교서 담배피고..낮잠자라고...제가 교육세 내는게 아니자네요.

이래저래 씁쓸합니다...
교장이하..교직원분들...눈을 크게 뜨세요..
2년동안..그렇고 지냈으면..그 퇴직공무원..대우 해줄만큼 해준거자네요.
얼마나 더 챙겨주려고 하십니까? 학생들을 생각해주세요..
누구 챙겨주고..생생내고 어떤 이득을 취하려 하지 말고.
오직 학생들만 생각해주세요.
능력있는 직원을 고용해서 학생이 안전한 시설속에 좋은 환경안에서
공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죽향초..이번 채용결과 두고 보겠습니다.
어떤 채용결과나 나타날지..

학부모 2016-12-24 21:36:44 118.xxx.xxx.167
누가봐도 하는일없이 시간떼우러 다니시는분~~
저도 자세한 내용은 몰랐는데 이글보니 그래서 그렇구나 이해가 되는군
요.. 하는일없이 시간떼우고 월급받는 좋은 곳이군요.. 참 씁쓸합니다..

어머니 2016-12-24 15:54:29 175.xxx.xxx.230
ㅈㅎ초등학교 말씀하시는 건가 보네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유명합니다.. 항상 인상쓰고, 학생들한테 소리지르고..
그 학교 행정실 오후쯔음 해서 방문해 보면 가관입니다.
그 쪼만한 사람은 코골고 자고 있고, 실장이하 두 직원 그 쪼만한 사람
깰까봐 눈치보며 일하는 상황이 왜그러나 했었는데....
이제 이해가 됩니다...
퇴직공무원 재활용 하는건 좋은 취지지만... 같은 직종에 종사하던 분이 오시는 것도
아니고, 사무보조나 하던 사람이 와서 기능직이 하는 일을 하려 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그걸 승인하는 교장샘도 납득이 안됩니다.
더 상급기관에서 내려보내주는 사람이래두..교장이 그정도는 거부할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채용공고에서...또 그 사람이 재 고용되는건 아닌지 정말 걱정됩니다.
아직 제 자녀도 몇년을 더 그 학교 다녀야 하는데 이글 괜시리 보았네요.
보지 않았으면 차라리 마음이나 편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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